'라디오쇼' 박명수, '패딩' 2행시…"페미니즘, 등잔 밑이 어둡다?"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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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13:27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박명수가 '패딩' 2행시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패딩'으로 2행시를 지었다.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패딩 2행시를 소개했다. '패: 패션의 완성은, 딩: 딩굴게 딩굴게' '패: 패피, 딩: 딩신' '패: 패완얼 박명수, 딩: 딩동댕' 등 다양한 청취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박명수는 "이제 그만하자. 내가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농담조로 청취자들에게 핀잔을 줬다. 박명수는 "일단 처음을 세게 던져야 한다"고 2행시 팁을 전수하며 "패: (페)미니즘"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딩: (등)잔 밑이 어둡다"고 덧붙였다. 일순간 말이 없던 박명수는 "많이 힘들다. 국제 경기도 그렇고 제 신경도 그렇고 그렇다"고 횡설수설 2행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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