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라따따따]
자세히는 모르는데 십자인대파열이면 의가사인건 알고 있어서 매우 심각한건줄알았는데,
선수생활 가능한거였네요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 아킬레스건 파열과 함께, 무조건 6개월~1년 이상 재활치료가 필요하고, 후유증도 남는 하체부 중상 Top 2에 들어간다.
치료 후 재활을 잘 받게 되면 다시 복귀가 가능하며 회복 기간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단축되었다. 그러나 십자인대 부상은 여전히 운동선수들에게는 남은 선수 생활의 시한폭탄으로 남겨질 우려가 크며, 과거의 운동 능력을 온전히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또한 재발 위험도 높고 향후 다른 무릎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요망된다. 실제로 유리몸으로 전락하는 선수들 중 많은 경우가 십자인대 부상을 경험한다. 워낙에 심각한 부상인 탓에 신체검사를 하게 되면 군면제 판정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