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스머프]
그지 워낙에 밀접하게 관련되어있으니 그렇게 너 말대로 폐해도 큰 것 같네
애초에 fundamentalist의 테러, 종교갈등으로 인한 대립 (팔레-이스라엘, 이라크-이란-시리아, 인도-파키스탄 etc) 이런거 하나하나가 다 사람이 종교에 너무 의지하기 때문은 아닐까.
긍정적인 면이라면 신념은 사람에게 힘을 준다는 걸 예로 들어보고 싶네.
청교도들이 개털리고 빡쳐서 미국에 건너가 정착하기 시작한게 현재 미국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역사만 봐도 국력이 확 커지는 시기에는 종교를 국교로 인정하고 숭상하는 정책을 많이 씀. 그후에 문화, 예술, 사회 철학등이 엄청나게 발달하지.
자식은 부모를 공경한다. 서로 사랑하라. 살인을 함부러 하지 않는다. 이런 너무 트리비얼한 관념들이 전부 모조리 다 종교에서 시작된 개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