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에 제보 했었던 피해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 글을 쓴 이유는 대나무숲 관련 개념글에
올라온 댓글들 중 의문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Q&A 형식으로 답변을 남기려고 합니다.
1. 법원, 경찰청 등에 도움을 요청해야지 왜 안하고 있느냐 주작아니냐.
현재 재판은 진행중에 있으며 2017년도에 제소를 해서 아직까지도 제소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생활기록부 위조 및 폭력 관련하여 검찰 진정도 신청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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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권위나 교육청에 진정을 넣어야지 뭐하는 짓이냐.
제가 안 넣은 줄 아십니까? 교육청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답변은 이렇게 왔습니다.
사안을 토의하기는 하였으나 퇴학 조치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징계처리대장이 공개되면서 거짓으로 판정되었습니다.
( 일단 이것은 스압을 최대한 줄이려고 한 장만 대표적으로 올린 것이고
이 후에도 수십번, 수백번 민원을 넣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
그런데 이후 학생징계처리대장이 공개가되면서 이것이 거짓말임이 드러났습니다.
학교장의 결재가 명확하게 되어있고, 그리고 학교장이 퇴학결재를 먼저 했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위 내부문건을 보시면 2015. 10. 13일에 자퇴원과 징계대장이 접수가 되었다는데
생활기록부에는 2015. 10. 7일에 기록이 되어있었습니다. 접수일자보다 앞서서 자퇴가 된 것입니다.
내부문건을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어서
기안/결재 관련된 비공개 문건을 추가로 제출합니다.
기안/결재를 좀 작성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자퇴원이 2015. 10. 13일에 접수되서.
2015. 10. 13일에 결재를 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만 봐도 접수/결재일은 2015. 10. 13일인데.
생활기록부는 2015. 10. 7일에 자퇴한것처럼 기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 국민인권위원회는 2년 이상 지난 사건이라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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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생이 쓰레기인 증거를 대봐라.
실제로 그 선생님이 운영하던 동아리 페이지입니다.
지금은 윗 글을 삭제를 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글들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폭행당한 사건은 증인들의 녹음파일이 존재하지만.
녹음파일을 또 함부러 유출하는 것은 법에 위촉될 수 있어 올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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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생이 진짜 쓰레기면 학생이 왜 니 편을 안들어주냐.
선생님에 대한 권위주의가 아직 남아있는 결과라 생각합니다.
저를 인신공격한 학생과의 페이스북 메세지로 대화한 내용인데
선생님이 자기 눈에 미운털 박힌 학생에 대해 소문을 퍼트려서
인신공격 하게 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처하더라구요.
특히 선생은 곧 부모라고, 선생과 학생은 갑을관계라고 말이죠.
자세한 이유는, 저를 인신공격한 학생들이 더 잘 알겠지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7&no=27016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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