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선발 논란’ 선동열 감독, 4일 기자회견 연다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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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4:44
쏟아지는 비난에 드디어 입을 연다.
선동열(55)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대표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동열 감독이 4일 오후 3시 KBO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2일 전했다.
지난해 야구대표팀 전임감독으로 취임한 선동열 감독은 올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에서 저조한 경기력으로 약팀에 연달아 고전한 가운데 오지환(LG) 등 일부 선수의 병역 논란까지 번지면서 비난받았다.
지난달에는 한 시민단체에서 선동열 감독이 구단의 청탁을 받아 일부 선수를 선발했다고 주장하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청탁금지법 위반이 의심된다고 신고를 접수하기도 했다.
선동열 감독의 임기는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다.
https://sports.news.네이버.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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