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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최고의 리시버 훌리오 존스

훌리오 7 1076 7 1

현 소속팀: 애틀랜타 팰컨스 (#11 / 와이드 리시버)
출생: 1989년 2월 8일 (29세), 미국 앨라배마 주 폴리
키: 191cm
체중: 100kg
40야드 기록: 4.39초
102kg 벤치프레스: 17회
제자리 높이뛰기: 약 98cm
제자리멀리뛰기:  약 3.43m
현 리그 최고의 리시버로 손꼽히는 훌리오 존스는
고교시절부터 풋볼, 육상, 농구를 병행하면서 슈퍼스타의 자질을 보이기 시작했고 특히 육상에서 멀리뛰기와 삼단뛰기 종목에서 앨러배마주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고 100미터를 11.13초에 끊기도 했습니다.

191cm 100kg에 육박하는 어마무시한 신체와 40야드를 4.39초에 주파할 수 있는 스피드 그리고 자신을 마크하는 코너백 혹은 세이프티, 더 나아가 라인베커들과 부딛혀도 밀리지않는 파워까지 갖추고있어 훌리오를 상대하는 팀 디펜스는 항상 언제든 한방에 뚫릴 수 있다는 부담감과 맞서야만 합니다.


덕분에 같은 리시버 포지션에 위치한 모하메드 사누라던지 러닝백 포지션에 위치한 디본타 프리먼 같은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매치업을 이용해 공격을 성공시키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훌리오 존스의 장점은 기복이 거의 없다는점입니다.
일단 손에 닿는 패스는 거의 놓치는법이 없는 선수기 때문에 쿼터백의 메인 타겟으로 최고일 뿐 아니라 적은 드랍수는 곧 공격의 성공을 의미하기에 백필드 수비수들이 더블팀 더 나아가서는 트리플팀까지 붙는 모습을 종종 보곤하죠.
체격조건도 그를 상대하는 수비수 입장에서 버거운데 밸런스가 굉장히 좋아서 불가능해보이는 캐치를 수도없이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년간의 프로생활동안 이미 5번의 프로볼(올스타)과 2번의 올프로(베스트일레븐 격) 수상으로 최고임을 입증하였고 이제 슈퍼볼 우승만 하면 커리어의 정점을 찍을 수 있는데 아쉽게 51회 슈퍼볼에서 말도안되는 역전패로 다음으로 기회를 미루게 되었습니다.


곧 30살이 다가오는데 은퇴전에 꼭 반지하나 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은 제가 소장하고있는 훌리오 존스 싸인 헬멧입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힘들어서 줄이겠습니다 이만!

7 Comments
킹카가되고싶은아무무 2018.04.04 04:58  
미식축구 자료 진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ㅎ  점점 관심도 가지게 되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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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주부한모주소 2018.04.04 06:22  
미식축구자료 닥추ㅋㅋㅋ 현실판 신 세이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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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2018.04.04 07:35  
킹캇훌리오존스.. NFL자료 잘 보고있습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시면 감사ㅋㅋ
근데 닥추라고 적혀있는데... 비추 1 뭐야... 1추천 내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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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2018.04.04 07:43  
서전트 빛성빈 보다 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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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뚜루뚯 2018.04.04 07:51  
와 진짜 이런자료 올려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사인진짜 부럽네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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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i2n 2018.04.04 09:07  
아이실드는 현실고증을 바탕으로 만든거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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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2018.04.04 11:15  
와........피지컬 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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