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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폭행 의혹’ 이승훈 “1년 출전정지 부당… 재심 청구할 것”

연합뉴스


후배 선수 폭행 의혹으로 1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31) 선수가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훈의 매니지먼트사 브라보앤뉴는 10일 “이승훈은 1년 출전정지 징계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재심 청구를 준비 중”이라고 스포츠투데이에 밝혔다.

이승훈은 2011년과 2013년, 2016년 국제대회 참가 중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 및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를 통해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이승훈은 해당 의혹에 대해 “훈계를 했을 뿐 폭행이나 가혹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전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승훈이 후배 선수를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지난 4일 제12차 관리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27조 및 제31조 조항에 따라 1년 출전정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징계가 확정된다면 이승훈은 내년 7월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강태현 인턴기자 

4 Comments
네다씹 2019.07.10 18:16  
추훈아 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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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잼 2019.07.10 18:35  
체육계가 그렇게 꼰대기질이 강하다며???
전에 차범근이 쓴글 보니까 박지성 무릎도 꼰대선배문화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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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9.07.10 18:46  
훅 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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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i2n 2019.07.10 23:56  
저러다가 잘 안풀리면 안현수 처럼 러시아가서 스피드스케이팅 하는건가?
안현수가 빅토르 안이었으니깐
이승훈은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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