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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간지가 넘치다못해 터져버리는 마숀 린치


현 소속팀: 오클랜드 레이더스 (#24 / 러닝백)
출생: 1986년 4월 22일 (31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180cm 97kg
40야드 기록: 4.46초
102kg 벤치프레스: 20회
제자리 높이뛰기: 약 90cm
제자리 멀리뛰기: 약 3.18m
NBA를 좋아하시는분들중 앨런 아이버슨을 기억하신다면 그의 멋들어진 패션과 트레이드 마크인 콘로우 헤어를 떠올리며 그 선수 정말 간지가 쩔었지 라고 이야기 할 것 입니다.
물론 실력은 말 할 필요도 없구요.
저는 마숀 린치를 그런 선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풋볼을 간지로 하면서도 최고수준의 실력으로 남심을 저격하는 선수라고 말이죠.

마숀 린치는 비스트모드라는 멋진 별명을 함께 가지고 있는데요 플레이를 보시면 왜 비스트모드라고 불리우는지 이해 할 수 있을겁니다.
거대한 벽같은 라인맨들과 라인베커들 사이를 힘으로 헤집고 결국 뚫어내고야 마는 린치의 모습을 보고있자면 정말 괴물이다 라는 생각만 들게되거든요.


5번의 프로볼과 1번의 올프로 그리고 반지하나를 보유하고있는 린치는
2007년 버팔로 빌스에서 데뷔해 3년간 활약하다 2010시즌 중반 린치의 전성기를 보낸팀이라 할 수 있는 시애틀 시혹스로 이적후 4년반동안 활약한뒤2015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하지만 2017시즌 자신의 고향팀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계약하며 컴백을 선언하고 활약하게 되는데 1년간 쉰 그것도 30대에 접어든 러닝백이 과거의 영광을 얼마나 재현 할 수 있느냐는 의문에도 불구하고 800야드에 7러싱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아직까지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숀 린치는 우락부락한 모습으로 위화감이 들기도 하지만 스키틀즈 매니아에 유쾌한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어 팬층이 두터운 편 입니다.
그의 커리어가 어디서 멈출지는 몰라도 은퇴후 검은 아이실드에 백넘버 24를 보게 되면 마숀 린치가 가장먼저 생각나지 않을까 싶네요.

3 Comments
마이너 2018.04.04 20:45  
굴리트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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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2018.04.04 20:47  
[@마이너] 엌ㅋㅋㅋㅋ 굴리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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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2018.04.04 23:25  
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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