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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빵댕이  
아래집 할아버지네서 자주 그랬지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같이 책읽고 과자에 우유먹고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을때 진짜 많이 울었다ㅠㅠ
36 Comments
모든생각은가짜다 2018.03.26 01:49  
뭐래 그런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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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성 2018.03.26 21:50  
[@모든생각은가짜다] 난 잇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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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댕이 2018.03.26 01:57  
아래집 할아버지네서 자주 그랬지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같이 책읽고 과자에 우유먹고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을때 진짜 많이 울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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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휘바 2018.03.26 03:09  
[@빵댕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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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2018.03.26 21:25  
[@빵댕이] ㅜㅜ 아름답지만 속상한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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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칠 2018.03.26 02:05  
같은층도다애들이라 놀고그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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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루다가 2018.03.26 02:06  
90년초반생인데 나도 초등학교 입학할 언저리까지는 저랬었음 90년대 중후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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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8.03.26 02:21  
집열쇠 없으면 바로옆집이 아니고 같은아파트 친구네로 가거나 경비실에서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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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앙 2018.03.26 02:32  
그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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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UV 2018.03.26 03:17  
그냥 아이를 마을 공동체가 다같이 키우는 느낌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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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성님 2018.03.26 03:44  
학교 갔따 왔는데 집에 사람 없으면 옆집 애들도 또래여서 그집 가서 존나 놀았음 ㅋㅋㅋ 그럼 엄마가 자연스럽게 밥때되면 옆집에 부르러 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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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대장봉준 2018.03.26 21:43  
[@엠봉성님] 자연스럽게 옆집아주머니도 밥먹고가라고 밥퍼줌 ㅋㅋㅋㅋㅋ그래서 엄마한태 혼날까봐 저녁 안먹은척하고 집가서 또먹은적 많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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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삼 2018.03.26 06:15  
ㅇㅇ 레알
초등학교때 집이랑 학교 멀어서 학교 앞 신발가게 앞에서 부모님 기다렸는데 주인 아주머님이 들어오라고 하시고
장난감 주면서 놀게했었는데
몇 달 동안 너무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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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2018.03.26 06:38  
존나 어렸을때 엄마가 나 없어져서 찾아다녔는데 잘 모르는 집에서 밥얻어먹고 있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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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빌 2018.03.26 08:29  
맞아 진짜 아무렇지 않게 가서 놀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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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2 2018.03.26 08:36  
옛날엔 버스 앉아있는 사람이 서 있는 사람 가방 들어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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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아는오빠 2018.03.26 09:02  
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옆집애가 자주집에 놀러와서 같이 놀았는데 그게 저런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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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 2018.03.26 09:36  
옆집 정도가 아니라 단지내 놀이터에서 생판 첨보는 애들이랑 바로 합류해서 같이 놀다가
걔네집 따라가서 놀고 간식도 얻어먹고 그랬음. 누군지 이름도 모르는데 ㅋㅋ
옆집 형의 아는 형 따라가서 떡볶이도 얻어먹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진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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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소l 2018.03.26 09:46  
90년대생인데 놀이터에서 모르는애들인데 즉흥적으로 친구가되어 1회용으로 존나게 재밌게놀고 다음에 또 놀자 이러고

다음에 만나면 어색어색 서로 처음보는 사람마냥 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1회용친구로 놀고있음 ㅋㅋㅋㅋㅋ

아파트 처음살았을때만해도 한 동에서만 친구들 6~7 가구 있고 옆집은 진짜 서슴없이 들어가고

윗집 아랫집 다 친구들 복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4명에서 줄팽이 돌리던 시절이 생각이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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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18.03.26 09:57  
93년생인데 01년까지 서울 살았었는데

옆집형네랑은 정말 친해서 그 집 열쇠까지 내가 들고다님 윗집 아랫집 형들도 노크만하면 바로 문열어주고

윗집할머니는 갈때마다 용돈하고 약과도 주고 그랬는데

파주로 이사온뒤로는 아파트에 살게되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동떨어지게 되더라 왠지 옆집사람하고 마주치면 어색하게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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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넴진짜 2018.03.26 10:07  
열쇠 없어서 집에 못들어가면 경비실에가서 경비아저씨랑 같이 밥도 먹고 그랬었는데.. 가끔 만화왕국이나 보물섬 신문지에 싸서 주시곤 했는데 잘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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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2018.03.26 10:10  
옆집에 친구있음 모를까 그냥 가서 뭐 먹고 논적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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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2018.03.26 10:18  
진짜 당연지시 되던 일이였는데...어느순간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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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2018.03.26 10:23  
나도 어릴때 동생하고 둘이 집에있었는데 갑자기 두꺼비집 내려가서 놀라서 복도에서 개울고있었는데 옆집 아줌마가 두꺼비집 올려주고 부모님 오시기 전까지 같이 있어줬던게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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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 2018.03.26 13:05  
복도식 아파트에서 애들 봐주면서 많이 얻어먹었는데 옆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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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범 2018.03.26 19:16  
지금은 옆집에 사람이 살긴하는지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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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인 2018.03.26 20:46  
ㄹㅇ.. 옆집 뿐만 아니라 아랫집 윗집 다 알고 있었음.. 걍 찾아가면 왔냐고 간식 주시고 그랬지.. 형, 누나, 동생할 것 없이 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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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2018.03.26 21:17  
1층에 애기 키우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창문에서 아줌마 보일때마다 인사드리면 빅파이 주시고 나는 좋아라 했었지
적고 보니까 꿈만 같네
정말 많이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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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귤 2018.03.26 21:20  
하...전 옆집은 아니고 8층위에 모르는 아줌마  앞에서  엄마 없어졌다고 울고불고..  김치전 얻어먹은 기억이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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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물 2018.03.26 21:36  
옆집자주갔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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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삐용 2018.03.26 22:05  
나는 집이어려워져서 부모님이 이혼하네마네하다가 열심히 장사한다고 애키울 시간이없다고 초딩 2학년때 6개월인가 시골에 외할머니가 키워줫는데 흉ㅠ 보고싶다할머닝 그때 진짜 산골에서 살았음 근데진짜 초딩때 추억이 그게 제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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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한잔 2018.03.26 22:18  
그땐 그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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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여포 2018.03.26 22:37  
이웃집이랑 피서도 같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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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낭인 2018.03.26 23:06  
아파트 단지 나가봐
경찰과 도둑, 숨바꼭질 아파트 끼고 하면 얼마나 스릴넘쳤는지원 지하주차장에 숨어가 허헣
아점먹고 나가서 해지면 들어오고 모래흙묻은 손씻고 저녘처묵하고 꿀잠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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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가지 2018.03.26 23:26  
저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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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바기 2018.03.27 01:18  
경기도 안양 살았고 지금도 안양 사는 94년생인데 우린 동네사람들끼리 안양천 주차장? 그니까 둔치라고 보면 될듯 거기서 여름에 더운밤에 돗자리피고 모여서 수박먹고 도란도란 얘기나누고 그랬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음...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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