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부모가 아이 하교할 때 데리러 가야함.
그래서 오후 3시쯤 되면 집에 감. 만약 아이 데리러 못가게 하면 회사에 벌금 때림.
그냥 아이가 있는 부모가 아이 일로 일찍 집에 가거나 행사에 참석하는걸로 눈치 보는 사람도 없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음.
이런걸로 자기가 손해 본다 생각하는 사람도 없음.
맨날 인구절벽이다 어쩐다 하면서 애 키우는 부모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저런식이면 누가 결혼 하고 애키우겠나.
연차쓰고 빠진다는 말 아닌가
그리고 물어보면 거짓말 안하고 사실대로 얘기하면 아무 문제 없음
애가 있든 결혼을 했든 안했든 묻지도 않았는데 얘기해야될 의무도 없고
일에 지장만 없으면 개인정보를 회사 사람들하고 공유할 이유도 없음
오히려 댓글에 저런 사람하고 일하기 싫다는 사람들이 더 질 나쁜 사람들임
호주에서는 부모가 아이 하교할 때 데리러 가야함.
그래서 오후 3시쯤 되면 집에 감. 만약 아이 데리러 못가게 하면 회사에 벌금 때림.
그냥 아이가 있는 부모가 아이 일로 일찍 집에 가거나 행사에 참석하는걸로 눈치 보는 사람도 없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음.
이런걸로 자기가 손해 본다 생각하는 사람도 없음.
맨날 인구절벽이다 어쩐다 하면서 애 키우는 부모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저런식이면 누가 결혼 하고 애키우겠나.
[@어릿광대]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지.
그런데 결국 회사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발전한다고 생각해. 독일 프랑스 등등 나름 유럽을 이끈다는 나라들에 가보면 직종마다 다르지만 여름 휴가 한달 씩 가고 그래. 그런다고 유럽이 일을 죽도록 하는 우리나라 보다 경쟁력이 떨어질까? 절대 아니야.
가족과 개인 중심이 아니라 일 중심 사회이면서 경쟁력 있는 나라는 미국이 거의 유일해. 그런데 사람들을 그렇게 혹사 시키면서도 미국이 세계최고를 유지하는건 그만큼 보상을 해주기 때문인데, 우리나라는 시스템은 미국을 따라가는데 보상은 안해주지. 그냥 사생활이고 가족이고 포기하지 않으면 못살게 되니까 마지못해 하는 것일 뿐. 그리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그게 당연한 건줄 알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거.
[@벼락오바마]
힌두번이면 상관없는데
보통 무슨무슨 핑계대면서 엄청 빠지다가
둘째생겼다고 출산휴가 가버리고
육아 휴직 다쓰고 나면
관두고 퇴직금 챙겨 나가더라
그래서 나같은 경우에는 법적으로 쉴수있는 일 아니면 개인 연차 쓰라고 하고
개인 연차 다 쓰면 절대로 휴가 안준다
[@오태식이]
어... 나도 기본적으로 연차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가진 휴가외에 그냥 사정이 있어서 쉴수 있게 해주는 회사가 존재함? ㄷㄷㄷ
그런식으로 자꾸 빠지는 거면 그건 ㄹㅇ ㅆㄴ 이고
우리회사는 외가쪽은 상 당해도 휴가가 없어서 개인휴가 써서 상치르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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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후 3시쯤 되면 집에 감. 만약 아이 데리러 못가게 하면 회사에 벌금 때림.
그냥 아이가 있는 부모가 아이 일로 일찍 집에 가거나 행사에 참석하는걸로 눈치 보는 사람도 없고 눈치 주는 사람도 없음.
이런걸로 자기가 손해 본다 생각하는 사람도 없음.
맨날 인구절벽이다 어쩐다 하면서 애 키우는 부모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저런식이면 누가 결혼 하고 애키우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