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 소방차 참사 야기한 '불법주차'…"불에 타도 보상 어려워"
쿠궁
21
1843
11
0
2018.04.15 12:32
인천 화재로 소방차가 불에 타는 참사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다수의 불법주차 차량들이 있었던 것으로도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오늘(13일) 발생한 인천 화재 현장에서는 소방차에 불이 붙어 폭발하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동바됐다. 특히 당시 화재 현장 길가에 차량들이 곳곳에 불법 주차돼 피해를 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차 전소 사태까지 야기한 인천 화재 현장 불법주차 차량들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불법주차 차량의 경우 상당 부분 차주에게 피해 책임이 전가되는 만큼 손해를 구제받기 어려운 것.
한편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 47분 경 인천 서구 가좌동의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시작됐다.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원 및 장비를 대거 동원해 진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소방차 1대가 전소되고 대원 1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있었다.
불법주차라 보상 어려움
이전글 : 거울셀카
다음글 : 그루비룸 식케이 인스타
Best Comment
제발 불법주차 안할수 있는 환경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딜가나 주차할 곳이 너무 없는 경우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