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얘기라 그런가 정약용의 애절양이라는 시가 떠오르네.
역사적으로 모든 의무는 남자가 항상 더 부담해왔는데
그나마도 예전의 여자는 남자와 같은 피지배층으로, 과거에는 애절양의 내용처럼 피지배층 vs 지배층 구도였다면
보통선거가 실시된 이후에는 여자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면서 지배층의 보지빨이로
피지배층 남자 vs 지배층+여자 구도가 되는 거 같다.
[@봉현]
한국사회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서구권은 남자가 의무를 더 부담한 이유가 여성억압적인 이유였음.
중세사회에서 기본적으로 남성들의 논리는 여성은 출산을 하고 힘이 약하니 가정이 적합한 위치라고 했고 그래서 공직으로 나오는 것을 막음. 이 논리가 유지 되려면 군복무 의무도 여성은 부담하면 안되었음. 그리고 여성은 프랑스 혁명 이후에도 2등 시민이었기 때문에 군복무 해당이 안되었음.
그러면 현대 여성들은 오히려 군대를 간다고 난리를 처야함. 왜냐면 군복무 의무 면제 자체가 여성을 좆밥으로 보고, 또는 좆밥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처럼 굳어진 것이니까. 근데 지금의 여자들이 그러냐? 절대 아님. 그러면서 군복무를 개꿀이다라고 말하고 자신들은 페미니스트라 칭하는건 개빡통 씹대갈동 인증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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