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군대에서 가장 편한보직

갓지효 (218.♡.96.126) 23 4064 4 0 2019.02.27 21:26

이전글 : 1대100 대거 탈락한 한국사 문제

다음글 : 아 손님 구경만 하고 가시라니깐요~~

23 Comments

JJHH 2019.02.27 21:28 59.♡.186.205

신교대처럼 사람엄청 많은곳만 빼면
취사병 개꿀땡보맞지

럭키포인트 672 개이득

0 0

키썸 2019.02.27 21:28 222.♡.96.226

기미티 방송 어렸을때 오지게 봤는데

럭키포인트 1,483 개이득

0 0

Radiation 2019.02.27 21:29 121.♡.14.233

논산훈련소에서 훈련병때 각 분대마다 취사지원 돌아가면서 한적이 있었는데
진짜 존나 힘들더라
아침에 가서 조빠지게 준비하면 점심시간이고 점심먹고 조빠지게 준비하면 저녁이라 진짜 힘들었음
양이 진짜 장난이 아니야

럭키포인트 1,144 개이득

0 0

에이치에스엠 2019.02.27 22:05 182.♡.154.24

[@Radiation] 나도 훈련소에서 밥통담당 했는데 그 철통 씻고 쌀 올려서 물떠서 옮겨주는데 장난아님....

럭키포인트 2,784 개이득

0 0

리버풀 2019.02.27 21:29 116.♡.244.243

케바케이긴 한데,
난 주말없이 계속 해야된다는 점이랑
아침에 항상 30~1시간 일찍 일어나야 되는게
너무 안쓰럽던데
그리고 조리병 나름대로 위계가 좀 빡센데도 있고

럭키포인트 2,657 개이득

1 1

빡빡이아저씨 2019.02.27 21:30 175.♡.26.166

씻어도 짬내 안빠지는거랑 주말에도 밥하는거 빼면 할만함

럭키포인트 2,732 개이득

0 0

꿀처럼단귤은뀰 2019.02.27 21:32 175.♡.22.232

대부분 개꿀임

럭키포인트 869 개이득

0 0

세면바리 2019.02.27 21:34 118.♡.241.164

내 맡후임 발가락 좀 안좋아서 취사지원으로 몇번 빼더니 아예 고정으로 취사지원으로 전역때까지 빼버리더라... 맨날 취침소등 이후에 들어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미 취사장 가있기 때문에 전역때까지 거의 얼굴을 못봤음

가끔 볼때마다 죽겠다고 앓는 소리하는데 뭔 일을 어떻게 하는지 알수가 없으니 진짠지 뭔지 알길이 있어야지

럭키포인트 133 개이득

0 0

18색크 2019.02.27 21:34 222.♡.224.158

군대에서 선임이 미소짖고 환영해주는 보직은 가면 좆됨ㅋㅋㅋㅋ

럭키포인트 259 개이득

1 0

호또 2019.02.27 21:39 122.♡.25.179

훈련소는 좀 힘들것같긴한데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꿀
취사지원하고 청소지원도 받는다면 그곳은 개꿀 취사지원존나부려먹고 지들은 졷도 안함

럭키포인트 2,095 개이득

0 0

우즈망 2019.02.27 21:57 118.♡.203.95

밥하는건 적응되면 할만한데
전처리랑 뒷정리청소도 업무범위에 포함이고 청소하는게 매우 힘듬...
또한 식중독 안나게 할라면 개빡심 고로 위생관리가 제일중요
위생점검도 불시에 오기때문에 여름엔 긴장의연속+스트레스
개인적으론 꿀보직이라고 할수는 없는듯
나도 꿀일거 같아서 갔지만 후회함

럭키포인트 57 개이득

0 0

지성 2019.02.27 22:04 1.♡.223.158

전역할때까지 활동복에서 짬내가 안빠짐

럭키포인트 2,565 개이득

0 0

고집 2019.02.27 22:10 223.♡.151.63

13년도 군번인디
우리부대 식수100명에
휴가도 3개월 4박5일 줘서
개꿀이었음
근데 시발거 우리부대가 횡성인데
새해라고 상사가 소머리2개를 들고온거야
완전 털만 제거한 온전한 소대가리2개
그러더니 소머리국밥 해놓으라더라
기름 존나 많아서 뒤처리할때 뒤질뻔

럭키포인트 1,669 개이득

0 0

고집 2019.02.27 22:15 223.♡.151.63

[@고집] 아 또 거의 꿀인데
여름엔 ㄹㅇ 뒤질거 같음ㅋㅋ
여름에 튀김하면 고무장갑안에 땀이 다 차서 요리 다하고 장갑 벗으면
장갑안에 고인 땀이 흐른다
그렇게 튀김다하고 취사장밖으로 나오면
8월인데도 밖이 그렇게 시원하더라

0 0

팬티스타킹 2019.02.27 22:12 110.♡.15.228

내가 군대서 강안경계 설때 취사지원 몇달 나갔었는데 진찌 힘들어 뒤질뻔했다.
둘이서 한 80인분 하는데 새벽 4시반인가 나가서 아침 준비하고 부대원들 밥먹을동안 설거지 함.
그리고 한 한시간 쉬고 다시 점심 준비하고 점심때 부대원들 밥먹을동안 설거지함.
그리고 또 한시간 정도 쉬고 저녁준비하고 설거치까지 다하고 좀 쉬다가 내무실에 자러가는걸 매일 반복함.
마무리하고 내무실로 쉬러가면 보급관이나 간부가 라면같은거 끓여달라고 하면 그런거도 하고 참...
며칠마다 부식오면 나혼자서 다 나르고 했다.
김치부터 감자 머 그런거 ㅋ
그리고 토요일은 빵나오는데 보급관이 후라이 하라고 해서 80인분 후라이함. 둘이서 후라이하고 빵찌고 스프 끓이고 ..
주먹밥도 할때는 한명이 두개이상 먹어서 한 주먹밥도 200개 넘게 만들었던거같다.
취사병 쉬운게 아니야..

럭키포인트 2,558 개이득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