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女 사인 "뇌출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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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406784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하고 밀쳐져 의식불명에 빠졌다 숨진 20대 여성의 사인이 뇌출혈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A씨(21‧여)의 사인이 뇌출혈(외상성 뇌저부 지주막하출혈)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구두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 A씨의 얼굴과 머리에서 피하출혈 등 폭행 의심 흔적도 다수 발견됐다.
정밀감식 결과는 추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5시쯤 흥덕구의 한 거리에서 남자친구 B씨(21)에게 폭행을 당하고 밀쳐졌다.
넘어지면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행 중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자꾸 관심을 보여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강수사를 마치는대로 적용 혐의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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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아니지 그저 개병신 찌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