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제상황에 나온 사건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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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00:03
중3 딸이 타자기로 남자가 생겼다며 가출한다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짐.
여관을 운영하는 엄마는 경찰에 신고했는 데 6일 후 엄마도 사라짐.
엄마의 동거남은 여관 주인처럼 행세했으며, 엄마의 친구가 행방을 묻자 모르쇠로 일관함.
엄마의 친구가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단서를 찾던 중 딸이 타자기로 남긴 메모를 발견.
특히, 메모 내용 중 '옆'을 '엽'이라고 쓴 걸 이상하게 여김.
혹시나 싶어 엄마의 동거남에게 '옆'을 쓰게 유도하니 '엽'이라고 씀.
경찰이 동거남의 엄마 실종 당일 알리바이를 캐물으니 시장에 장을 보러 갔다고 함.
그런데 동거남 주머니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영수증이 발견됨.
경찰이 동거남을 집요하게 추궁하자 결국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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