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입장 떴다
빻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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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5:34
유니클로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에 대해 즉각 반박했다.
18일 유니클로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광고는 후리스 25주년을 기념하여 ‘전세계 모든 이들의 삶을 위한 후리스’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글로벌 시리즈 광고 중 하나이며, 세대와 나이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후리스의 특성을 유쾌하고 표현하고자 지금도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8세의 실제 패션 콜랙터와 13세의 실제 패션 디자이너를 모델로 기용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나이 차이가 80살이 넘고 이 부분을 보다 즉각적으로 이해사시기 쉽게 자막으로 처리했다”며 “사측은 전세계 24개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으로 인종, 성별 및 직업에 차별 없이 모두를 위한 옷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이는 자사의 기업 철학인 ‘메이드 포 올’에도 나타나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기업 방침상, 유니클로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어떠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사안, 신념 및 단체와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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