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게임이 중국에 밀린 이유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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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4 09:53
◇근로시간 단축으로 신작 부재
국내 게임 업체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원인으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신작 개발 지연과 과도한 게임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꼽힌다.
국내 1위 업체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신작 게임을 단 한 개도 출시하지 못하다가 4월에야 첫 게임을 내놓았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야근·주말 근무를 없애면서 게임 개발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넷마블의 1분기 매출(507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6%가 줄었다. 중국 현지 게임사에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중국 개발자들도 노하우가 쌓여 중국 게임의 수준이 높아진 데다 중국 게임사들은 개발 기간에 24시간 2교대로 마치 제조공장처럼 일하니, 한국 게임이 출시 속도에서 이겨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게임 업계 관계자는 "게임 개발은 창의적인 작업이지만 여러 개발자가 같은 작업을 수없이 반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374868&sid1=001
씹ㅋㅋㅋㅋㅋㅋ
국내 게임 업체들의 부진이 이어지는 원인으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신작 개발 지연과 과도한 게임 아이템 판매에 대한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꼽힌다.
국내 1위 업체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신작 게임을 단 한 개도 출시하지 못하다가 4월에야 첫 게임을 내놓았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야근·주말 근무를 없애면서 게임 개발 시간도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넷마블의 1분기 매출(507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26%가 줄었다. 중국 현지 게임사에 근무하는 한 관계자는 "중국 개발자들도 노하우가 쌓여 중국 게임의 수준이 높아진 데다 중국 게임사들은 개발 기간에 24시간 2교대로 마치 제조공장처럼 일하니, 한국 게임이 출시 속도에서 이겨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게임 업계 관계자는 "게임 개발은 창의적인 작업이지만 여러 개발자가 같은 작업을 수없이 반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374868&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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