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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나신교주 2018.05.2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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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짬뽕이란 이름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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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미나 2018.05.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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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중에 존나 맛있는곳 가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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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기 2018.05.2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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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이미나] 저런데 있는 곳은 맛 없으면 장사 안돼서 맛집 좀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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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2018.05.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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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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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이 2018.05.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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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중에 아무 기대없이 한끼 때우자는 심정으로 들어갔는데
존나 맛있는곳이 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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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2018.05.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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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이] 오~ 오태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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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Dr 2018.05.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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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간판이 선명해서 가끔 맛집 인 줄 알고 설뻔 한 적 몇번 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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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조프리 2018.05.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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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Dr] 아재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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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본다 2018.05.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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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땐가 아버지랑 평창가는길에 개 허름하게 손짜장 써있어서 개 징징거려서 아버지가 사주셨는데 그맛이 아직 기억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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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아르투아 2018.05.2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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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출출할때 보이면 바로 꺽어서 들어감.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기본은 하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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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에이 2018.05.2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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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집은 진짜 잘하는데서 먹어야 맛있는데 안그럼 면발이 기계로 뽑는것보다 더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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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2018.05.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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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에 있는 저런식의 손짜장면 집은 맛있는 곳이 극히 드물다고 봐야지.
고속도로 휴게소가 아닌 국도변에서 식당을 찾을 정도면 배가 고픈 상황이고
배가 고픈 상황이라면 평타 이상만 되어도 맛있다고 인식하기 마련이다.

한번 방문한 사람이 다시 방문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서비스 또한 좋지도 않다.
정말 배고프지 않는 이상 저런 식당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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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두 2018.05.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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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점검필요 2018.05.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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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변 식당은 기사들 많이 가는 곳이면 평타 이상은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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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18.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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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먹었던 손짜장집 아직도 기억난다.

기존 짜장에 비하면 짜장소스에 확실히 양파나 고기같은 재료들이 좀 많이 비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고기가 아예 없었던 걸로 기억)

대신 감자가 존나 큼직큼직하게 들어있고 면이 들쭉날쭉했는데 "우와~진짜 맛있다"는 절대 아니었지만
그냥 단백하고 수수하게 맛있었다.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걸 보면 손짜장이 확실히 뭔가 아련한 임팩트가 있는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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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천사 2018.05.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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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캠핑장 가다 발견한 곳인데 도로 근처 그냥 중국집인데 겁나 맛남
포천 국도 거의 끝자라인것 같았어,,중국집 옆에 편의점도 있었다,,,
와 짬뽕하고 짜장면 겁나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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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로갑시다 2018.05.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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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공감되네,, 보편적으로 같은 소스일 때 수타라 확실히 기계보다는 맛있는건 맞지? 그냥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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