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국민은 정부에 대해 뭐든 말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요.
정작 정말 큰 문제는 문제를 드러내지 않고 은폐하고 차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명박근혜 시절 가장 큰 문제가 국민의 목소리를 차단 한 짓 들이라고 생각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베충 메갈년들도 입이 있으니 말을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의 권리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을 지켜야 하겠지요.
저기서 드립 치는 행위 자체가 청와대 게시판의 역기능에 대한 풍자의 일환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작정자가 그런 풍자를 의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드러나는 과정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지요.
이홍기 수지 사형 청원이라던가 이딴 것들은 문제가 있지만
그딴 병신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존재 한다는 문제 인식도 할 수 있구요
그런 사람들이 없어지게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 지 방법을 모색할 수있는 그런 순기능도 있겠지요
20만 동의라는 조건을 둔 것 자체가 보편적으로 공감 할 수 있는 사항인가 아닌가 판단 할 기준이 되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기능도 하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 하지 않는 선에서는 괜찮다고 봅니다.
개나 소나 드립치는 걸 막고자 국민이 내는 목소리에 제한을 둔 다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준삼]
넌 청와대 게시판에 상주하냐? 거기서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다가 쇼핑하듯 골라서 청원 동의하냐?
본인이 관심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하는 부분을 청원하거나 동의하는거지 니들도 동의할 때 커뮤니티 링크 타고 가서 하거나 기사 보고 검색해서 보고 동의 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잖아?
[@개박사]
아이고...박사야 국민청원이잖어...저기다 여자친구도 생기게 해달라고 하지 왜
저건 사회적인 이슈, 고로 잘못된것을 소통하고 올바르게 바꿔나가기 위함에서 개설된 게시판인데 우리나라도 아닌 해외축구 결과를 보고 드립입니다~ 웃자~하고 저렇게 올리니..?정상적인 인간들이면 생각없이 국민이 다보는 게시판에서 저짓거리는 안할것같은데
[@살맛나냐]
저런 병신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건 이상이고 현실에는 병신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병신들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저런거 운용 못 하지
청원 올리는데 돈 받자는 사람도 있던데 그 것도 병신 거르는 하나의 방법일 수는 있지만 정작 필요한 사소한 사안까지 거르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지
세상 어떤 일이든 명이 있으면 암이 있는 법이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면 안되지 그러니 그냥 저런 똥은 알아서 거르던지 그냥 웃고 넘기는게 최선 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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