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gorio]
불교행사에 참석하는건 실례라고 보기 힘들다고 보는데
기독교 신자라도 절에 갈수 있는거고 절에서 주최하는 행사 같은거 존중해주고 참여 할수 있다고 본다
대신에 방해나 민폐를 안끼치면 되는선에서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지키면 되는거지
황교안이 그런면에서는 잘못한거는 없다고 봄
만약에 저기서 황교안이 진짜로 적극적으로 불교 행사 의식에 참여했으면 진짜 가식적인거고
민폐인거지
자한당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런거 가지고 욕할건 아니라고봄 욕을 할거면 애초에 기독교 신자가 수장인 자유한국당에서 왜 불교행사를 잡았냐는게 문제지
이런거 보면 쟤네 보좌관들은 좀 뭔가 많이 떨어지는거 같음 맨날 저러네
[@위도우매우커]
저 양반이 불교행사가서 찬송가부르고 그 ㅈㄹ하면 나 하나님 믿음이 맞는데..
절할 때 묵념하고 기독교식으로 예의갖춘게 욕먹을 일인가...
장례식장가서 절안하고 묵념으로 대체하는거랑 비슷한 맥락아니야?
불교행사 축하해주러 자리참석해서
굳이 다른 종교가진 사람이 그 불교예법 다 따라야 할 필요까지는 없지않나..
[@LACOSTE]
??? 장례식가서 그러면 욕먹는다. 애초에 우리나라 개신교중 사이비 의심받는곳 아니면 조상이나 친지상에 절하는거 문제삼지 않음. 유교의 나라에서 이후에 쉽게 퍼져갈 기반을 만든게 그거임. 초창기 카톨릭전파될때 제일 문제된것도 그넘의 장례식과 제사때 절하는것 때문에 박해받은 거라, 암묵적으로 다 허용하게 됨. 대신 각종 제사는 거의 모든 개신교가 반대함.
난 무교지만 우리집과 친가가 개신교집안이라(목사하신분도 있다) 제사를 지내본적이 없음. 명절에 가족끼리 모여서 음식만 먹는다. 뭐 최근 들어서 대형교회들이 교회를 사유화하면서 절하지 말라는 식의 설교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긴 함.
[@망돌]
무슨 소리하는지 몰겠는데
저도 30대고 어린나이는 아니라
장례식장 꽤 다녀봤는데
장례식가서 절 대신 묵념하는 기독교신자보고 욕하는 상집은 못봤는데요..
글고 말씀하시는 거처럼 일부가 절을 안하는게 아니고 대부분이 절을 안하고
개중에 그래도 상집문화에 맞추겠다고 절하는게 일부로 알고있는데....
[@망돌]
잉... 이해가 안되네....
주변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없는 거도 아니고
그 사람들 다니는 교회가 장로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다 다양한데.
하나같이 제사때나 장례식 때 절 대신 묵상으로 대체하고. 또 주변에 교회 안다니는 다른 사람들도 그 사람들 보면. 아 쟤는 교회다니는구나 하고 넘어가던데.....
사이비를 찾고 근본주의를 찾고 그러니까 좀 이해가 안되네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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