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내가 뽑은 너무나 슬픈 사진

소희 (211.♡.27.9) 14 2112 35 0 2018.03.16 23:23

소방관분들 대우 좀 잘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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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HEAVYRAINISM 2018.03.16 23:24 210.♡.69.222

크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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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두치세치네치 2018.03.16 23:26 125.♡.58.65

점점 좋아지는거같은데 너무 미흡하다. 소방관 대우가 후진국정도니 ㅠ0ㅠ 그래도 응급환자 없는데 응급차 사이렌 울리면서 가는새끼들은 욕처먹어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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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짋왕 2018.03.16 23:32 121.♡.12.12

[@한치두치세치네치] 제가 사설응급차 불러봐서 아는데 한번부르는데 6~7만원 그이상에
대부분 응급환자라기보다 119 부르기 애매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이 타시는듯하더라고요
원래 응급구조사 태우는가격이 저가격인거 같은데 안 급한 사람들은 그냥 달랑 운전하는사람 한명 와서 데리고 감
애지간히 남겨먹기도 남겨먹으니까 일단 사이렌부터 키고 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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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2018.03.17 00:07 122.♡.246.9

[@한치두치세치네치] 친구가 소방관인데 전보다 예우가 확실히 좋아지긴 했다곤 하더라
반면 사회적으로 '당신들이 바로 히어로 입니다' 라는 말들이 너무 갑자기 쏟아지니
나는 슈퍼맨이 아니라 일반적인 직업보다 좀 더 직업 정신이 더 투철한 직종일뿐인데
그 이상의 무언갈 보여야하나 괜히 인터넷에 '우리가 이들을 존경해야하는 이유'
같은 글들 볼때마다 부담되서 그냥 안읽게 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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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총성 2018.03.17 00:43 211.♡.148.121

[@인스타그램] 맞음ㅎㅎ내친구도 어디가서 절대 소방관이라고 얘기안함 그냥 회사다닌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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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ound 2018.03.17 10:59 220.♡.91.71

[@인스타그램] 아 ㅋㅋㅋ 부담되는구나.

근데 이런인식이 난 더 좋은거같음. 진짜 불길, 위험한곳 뛰어들어서 사람들 구해주시는데

더 인식 좋아지길 바람 + 군인들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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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리들리 2018.03.16 23:57 114.♡.236.31

와 진짜 짠해짐.

왜 사람들이 자주 묻잖아 누구 좋아한다거나, 존경하거나 그러면 "니 그럼 그사람 대신 죽을 수 있어?" 물어보는데,
저분들은 우릴 본적도 좋아하거나 존경하지도 않는데 뭔 일나면 목숨걸고 불사이로 뛰어드는거 아니냐...

벌레 위에 걷고 10억주는 프로그램 미국에 있드만 소방수들은 불 위를 뛰어갔다가, 다시 나오고 몇푼도 못받는다..,

소방관분들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제발 소방관분들 대우좀 올려줘라. 저 사진 보는데 ㄹㅇ 얼굴에서 울분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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