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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포기하고 야구를 선택한 16살 소년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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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로페스

 

베네수엘라 출신

 

의사이던 부모님 머리를 물려받았는지 초등학교 조기입학을 시작으로 16살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모님이 다니던 의대 합격

 

어릴 때 취미가 아버지 해부학 서적 읽는거라함

 

근데 의대 합격과 동시에 미국 메이자 팀 시애틀에서 오퍼옴(마이너리그 계약)

 

의대 vs 야구 선택의 기로에서 역시나 야구 좋아하고 아마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적극적인 지지로 야구 결정

 

유일한 반대는 할머니 : 이잉..의사를 포기하고 그깟 공놀이를..? 

 

미국 가서 열심히 구른 끝에 어린 시절 우상이던 베네수엘라 선수 요한 산타나가 뛰던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

 

여기에 4년 7300만불 계약 성공

 

선수 은퇴하면 다시 대학교로 돌아가 학위 취득할 예정

 

본인만 아니라 친척부터 친동생들까지 변호사, 엔지니어 등 머리 좋은 직업이 즐비한 집안이라함 ㄷㄷ

3 Comments
카케쿠큐 2023.10.10 16:02  
머리는 유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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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2023.10.10 16:13  
야구도 유전이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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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다이 2023.10.10 18:48  
다저스 셧아웃 1승 남았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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