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여러군대서 일하면서 느낀거는 오히려 늦게라도 같이먹는게 나음
다같이 브레이크타임때 쉬어야 밥도먹고 화장실도가고 담배도 피고 노가리도 까지
만약 일하면서 한명씩 빠져서 밥먹고 오라고 하면 오히려 눈치보이고 자기가 그만두고 남겨진 일때문에
급하게 먹고 다시 일하게됨 남들일하는대 혼자서 폰하면서 밥먹고 쉬는게 좁아터진 주방자리에서 눈치가...
뭐 한시간씩 시간 맞춰서 쉬고오게 하면되지 않나라고 한다면 그렇게 휴게시간 챙겨서 쉴수 있는 식당들은
애초에 4시30분에 밥을 안먹긴함.
tgi friday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이 일하는 타임엔 가장 빡센대 오히려 휴게시간 밥먹는 시간 퇴근시각 같은 타임테이블 빡빡하게 지켜서 좋았음 조금 아쉬운건 정말 시간 딱 되면 매니저가 한명씩 쉬고오세요 밥먹고 몇분까지 오세요 하니까 옆사람들이랑 쉬면서 놀기엔 애매했음
그래서 저건 최악보단 차악정도라는 느낌
내 최악은 장사 잘되는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주방 알바했을땐대 시내에서 너무 장사가 잘되니까 브레이크타임도 딱히 없었고 조금 손님빠지면 바로 저녁 재료 준비한다고 정신 없고 잠시 짬날때마다 쌀국수 국물에 밥말아서 주방 한켠에 주면 그거 먹는대 옆에서 주문들어오거나 바빠지면 바로 일하러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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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누가 실수하면 빡이 치는거지
그래서 항상 완벽을 바라면 안되고
뭐 하다가 수틀리는거 싫어하는사람은 도닦는심정으로 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