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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에 '미XX' 욕한 중2 아들…아버지한테 얻어맞고 겸상 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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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가 아들한테 월 신용카드 100 / 아이폰 최신형 매년 바꿔줄 정도로 애정갖고 키움

 

2. 교사가 수업시간에 폰쓰는거 압수하니까  "야친년"시전 → 부모님 통보

 

3. 아버지 그 소식듣고 학교 가서 교사 눈앞에서 아들 싸대기 3대 패고 신용카드,폰 해지, 컴퓨터 압수, 식사시간 겸상안함

 

4. 교사에게 정신적 위자료까지 드리겠다 했지만 교사는 거부 

 

5. 누리꾼 반응은 "이게 참부모지" , "오은영 보다 낫다" 라고 해


Best Comment

BEST 1 피컬  
사람만들려고 참교육 중이신 참부모시누
BEST 2 아재  
진심으로 자식을 아끼니까 살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냉정하게 훈육하는 과정인듯, 관점에 따라 의견이 갈리겠지만 내가 보기엔 참된 부모로 보인다.
BEST 3 Gimori  
애새끼들 충격요법 한번 받긴해야함ㅇㅇ
물론 요즘보이는 부모새끼들도 ㅇㅇ
33 Comments
피컬 2023.09.19 09:40  
사람만들려고 참교육 중이신 참부모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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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ㄱㅈㅂㄱ 2023.09.19 09:43  
중학생이 카드값이 100만.... 기사에 나오는 것만 봐도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지 보이네. 현타 씨게 오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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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3.09.19 11:03  
[@ㅈㅂㄱㅈㅂㄱ] 배신감 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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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수나문 2023.09.19 11:33  
[@ㅈㅂㄱㅈㅂㄱ] 자괴감 어마어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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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ori 2023.09.19 09:45  
애새끼들 충격요법 한번 받긴해야함ㅇㅇ
물론 요즘보이는 부모새끼들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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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2023.09.19 09:50  
진심으로 자식을 아끼니까 살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냉정하게 훈육하는 과정인듯, 관점에 따라 의견이 갈리겠지만 내가 보기엔 참된 부모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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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2023.09.19 10:12  
물리치료와 금융치료 동시에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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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23.09.19 10:53  
아버지가 충격이 크신듯 하네
그런데 너무 길게 끌고가면 서로에게 안좋음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잘 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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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23.09.19 11:28  
갓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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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2023.09.19 11:32  
오딘이 토르 갑옷과 무기 빼앗은것 같은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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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2023.09.19 11:35  
이게다 교육기관인 오락실이 없어져서 생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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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썬더볼트 2023.09.19 19:28  
[@켄신]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어릴때 동네형들을 통해 으른 무서운거도 알고 그런걸 배웠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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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3.09.19 12:00  
그래도 부모가 정상이네 특히 아빠가
저 나이때 아빠가 다정한건 줜나 노력해서 난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 배운게 있어서 그러지
안맞아보고 어떻게 교육해야 남자애들 다루기 쉬운지 몰라서 잘해줬겠나
근데 사고가 터지니까 바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교육 들어가네
그나마 중2 니까 교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무조건 아빠하는대로 하면 사람 만들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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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렇다구 2023.09.19 12:27  
이것도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면 골치아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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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똑똑한사람 2023.09.19 14:21  
[@그냥그렇다구] ㅋㅋㅋㅋ 저 상태에서 아들이 셀프 신고를 한다?
진짜 보육원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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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렇다구 2023.09.19 14:28  
[@가끔똑똑한사람] 아는사람중에 애 4명키우는데 딸래미가 말안들어서 혼낸거 학교 선생이 아동학대 신고했다가..

조사받는중.. 인제 한 4개월됨 거의 1년 받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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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yeji 2023.09.20 12:37  
[@그냥그렇다구] 근데 이거 어쩔수가없음. 교사가 아동학대신고의무자여서 학생이 교사에게 부모로부터 맞았다던가 폭언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면 교사는 학생의 말에 근거해서 교육과 훈육을 판단하지 않고 인지한순간 신고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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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짱의복수 2023.09.19 12:27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다는게 세상 이치라는걸
유전자에 각인시키는 과정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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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넴 2023.09.19 12:28  
100에다가 좋은거 다해줬을거고 또래에서 너이거없지? 하면서 우월감도생기고 친구들 한태 돈으로 가오도좀잡고해서 세상에 무서울거없었는데 학교에서 따귀맞고 소문나서 의기소침 해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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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 2023.09.19 12:45  
크게데이고 정신차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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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박하맛 2023.09.19 12:55  
자기 부모도 평생 안본 사람이라는거보니 진짜 소신이 대쪽같은 분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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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조아 2023.09.19 12:58  
참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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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떼로 2023.09.19 13:14  
교사들이랑 학생들 다 있는 앞에서 저렇게 개 패듯이 팬 거면 훈육보단 폭력에 가깝지
화를 못 참고 욱해서 선생님에게 욕을 했고,
때문에 아빠가 학교에 와서 보인 모습 또한 저런 모습이라면 결코 좋은 교육이라고는 하지 못 할 듯
물론 그냥 가볍게 혼내고 지나가서 정신 못차리게 만드는 것보다야 수만 배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더 좋은 훈육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정도
요즘 보기 드문 롸끈하신 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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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비빔면 2023.09.19 13:37  
내 아들도 하고싶은거 다니고 싶은 학원 다 보내주면서 키우고 있지만 내아들이 더커서 만약 선생님한테 저렇게 했으면 나도 저렇게 눈돌아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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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이 2023.09.19 13:39  
역시 역사적으로 매가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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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3.09.19 13:48  
그래도 부모님이 좋아서  조금 철들면 나아질듯 중2정도면 실수할수있지 그걸 잘잡아주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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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억까 2023.09.19 14:47  
하필 아버지가 선넘어가면 절교하는 성격이신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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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cop 2023.09.19 16:12  
5번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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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늑대 2023.09.19 16:25  
본인은 어느정도의 폭력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아이 셋에 술장사 20년 넘게한 사람임

요즘 세대들은 어렸을적 부터
공포의 대상이 없음
그러니 본인이 항상 우선 순위에 있어야함

맞아본놈이 때릴줄도 안다고
때리는 법을 모름
그러니 사고가 크게 남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니라고 믿고 싶음)

술장사20년 넘게 하면서 많은 세대를 겪어 봤지만
지금 세대가 대하기 참 어려움
하긴 원래 매너 없는 분들은 20년 전에도 참 어려웠음
근데 요즘 참 너도나도 당당하니 응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짐

그렇다고 제가 애들 막 때리면서 키우지는 않음
최소한 체벌로 효과를 극대화 하려 노력함

집에서 부모님 말 잘 듣는다고
밖에서도 그런거 아닌거 같음

친구들 끼리는 육두문자 날리며 놀고있음
이해함
다만 때와 장소는 가리라고 교육중임

시대가 변하면서 참으로 많은것들이 편해졌지만
사람 대하는건 더 복잡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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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야 2023.09.19 16:31  
중2인데 월100이라...
능력도 있고 인성도 바른 아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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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수 2023.09.19 16:32  
폭력이 필요 없는 아이들은 분명 있긴 하지만... 폭력이 필요한 멍청한 애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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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 2023.09.19 18:37  
중학생정도 되었으면 저정도는 쳐맞아야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생각하지 애초에 자기 선생님한테 미친년 소리할정도의 버르장머리면 저정도 충격 아니고서야 별 잘못 느끼지도못할듯 걍 아 담임 좆같네 하고 넘어가지

아빠가 안저랬으면 선생이 폰뺏어갔다고 폰받아내라고 지 부모 들들 볶았을 사이즈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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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3.09.20 10:43  
무릎꿇고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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