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평검사 새벽 퇴근길에 사망...“업무과중으로 인한 과로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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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92343
지방검찰청 형사부에서 근무하는 4년차 평검사가 7일 새벽 퇴근길에 쓰려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해당 검사가 과도한 업무를 처리하다가 과로사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 이모 검사(35·변시 4회)는 이날 새벽 관사 엘리베이터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검사는 주민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 장례절차는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검사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2015년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남부지검 파견근무, 인천지검을 거쳐 올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검찰청은 이 검사의 사망 소식을 보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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