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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시라이시마리나  
그놈의 애초..애초...
애초 임산부석을 만들게 잘못된거지
그리고 임신초기에는 티가 안나?
임신초기에는 입덧은 해도 힘든건 없어 솔직히
임신 중반쯤 가야 애가 커지면서 허리랑 복부 압박해서 힘든거지
임신 초기에는 애가 콩알만한데 그게 무거워?
BEST 2 시라이시마리나  
[@다리가죠아] 안전하니까 임산부한테 벤치프레스하고 막노동해도 된다고 그럴까? 당연히 모든 일상에서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하지. 그런데 지하철에서 서서가는게 임산부한테 위험할 정도로 큰 무리가 가는 행위일까? 절대 아니야. 물론 그거와 별개로 임신 1달이건 1주건 임산부인거 알면 당연히 양보해야겠지.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그런 소리는 감기몸살환자한테도 한다.

그리고 임산부라고 가만히 있는게 최고일까? 절대 아니다.
임신기간 동안 의사는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권한다.
이유는 출산이 시작되었을 때 자궁입구가 확장이 잘되고
그만큼 출산이 용이하기 때문. 물론 왜 그런지는 내가 의사가 아니라
거기까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운동을 권한다.
나 유부남이다. 더 물어봐라
BEST 3 시라이시마리나  
[@다리가죠아] 유산의 원인 중 50% 이상이 유전적 소인, 염색체 이상
나머지가 후천적 요인인데 수술을 통한 강제가 있고 나머지는 흡연, 약물복용, 술 등이 원인이지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안했다고 일어나지 않음
29 Comments
애무왕 2019.02.02 21:28  
지하철탈때 가운데로 안가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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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st 2019.02.02 21:30  
이젠 배려석을 없애는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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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02.02 21:31  
그놈의 애초..애초...
애초 임산부석을 만들게 잘못된거지
그리고 임신초기에는 티가 안나?
임신초기에는 입덧은 해도 힘든건 없어 솔직히
임신 중반쯤 가야 애가 커지면서 허리랑 복부 압박해서 힘든거지
임신 초기에는 애가 콩알만한데 그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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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19.02.02 21:35  
[@시라이시마리나] 임신 초기엔 몸이 축나서 힘들긴해요. 그래서 유산도 잘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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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02.02 21:44  
[@다리가죠아] 유산의 원인 중 50% 이상이 유전적 소인, 염색체 이상
나머지가 후천적 요인인데 수술을 통한 강제가 있고 나머지는 흡연, 약물복용, 술 등이 원인이지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안했다고 일어나지 않음
다리가죠아 2019.02.02 21:52  
[@시라이시마리나] 아, 그럼 임신 초기 유산의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몸 피곤하게 하지 말라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조언은 무지의 소치로군요. ^^
시라이시마리나 2019.02.02 22:16  
[@다리가죠아] 안전하니까 임산부한테 벤치프레스하고 막노동해도 된다고 그럴까? 당연히 모든 일상에서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하지. 그런데 지하철에서 서서가는게 임산부한테 위험할 정도로 큰 무리가 가는 행위일까? 절대 아니야. 물론 그거와 별개로 임신 1달이건 1주건 임산부인거 알면 당연히 양보해야겠지. 무리하지 말고 안정을... 그런 소리는 감기몸살환자한테도 한다.

그리고 임산부라고 가만히 있는게 최고일까? 절대 아니다.
임신기간 동안 의사는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권한다.
이유는 출산이 시작되었을 때 자궁입구가 확장이 잘되고
그만큼 출산이 용이하기 때문. 물론 왜 그런지는 내가 의사가 아니라
거기까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운동을 권한다.
나 유부남이다. 더 물어봐라
개집망해라 2019.02.02 23:07  
[@시라이시마리나]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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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2019.02.02 23:37  
[@시라이시마리나] 왜자꾸 빛이되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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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19.02.02 23:59  
[@시라이시마리나] 사람에 따라선 나에겐 별거 아닌게 무리일 수 있습니다. 감기환자도 사람에 따라 폐혈증으로 가서 사망할 수 있고요. 그래서 무리하지 말고 쉬라는 얘기를 합니다
산모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를 권하는 거고요. 임신과 함께 산모는 호르몬의 변화로 별거 아닌 거에 쉽게 지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본인이 “어? 내가 이렇게나 체력이 약했었나?” 하면서 놀라는 경우도 많고요.
그걸 본인이나 아내분이 겪지 않았다고 별거 아니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아, 저도 애 셋 있는 유부남 이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서로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 제가 존대를 하면 같이 존대좀 해주시죠?
아이롱 2019.02.02 22:25  
[@다리가죠아] 오히려 임신초기에 적당한 운동은 산모의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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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마리나 2019.02.03 00:20  
[@다리가죠아] 그렇군요. 존대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님 말에 동의하는건 좀 어렵겠수다. 일단 감기가 폐혈증으로? 패혈증이겠죠. 패혈증 초기가 감기랑 비슷해서 오인하는건 있어도 감기가 패혈증도 부르나요? 폐렴이겠죠. 틀린 의학지식이고 단어 맞춤법도 틀렸죠.

임산부가 보호받아야하는건 동의해도 일부러 좌석까지 만든다? 사실 모든 좌석이 임산부 배려석이죠. 예전부터 임산부에게는 양보를 했었는데 지금 논란인 것은 양보받기 어려운 티안나는 초기 임산부들. 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게 임산부 배려석인거 같은데 거기 그냥 일반 여성이 앉아도 임신초기인지 확인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 자리로 인해 괜히 불필요한 갈등만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물론 임신초기부터 힘든 사람도 있죠. 호르몬 변화 다 알죠. 하지만 애가져서 힘들기에 배려받는다와 유산의 우려때문에 배려받는다는 완전 다릅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유산이 단순 충격에도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애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아야할 일입니다. 그럼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무조건 양보해야죠. 그것때문이 아니라 힘들기에 배려받아야한다? 솔직히 안힘든 사람이 누가 있음?
다리가죠아 2019.02.03 00:48  
[@시라이시마리나] 아, 오타가 있었군요. 네 패혈증이 맞습니다. 감기가 폐렴으로 오기전 바로 패혈증으로 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짧은 시간에 폐렴과 패혈증의 단계를 모두 거치는 지도 모르겠네요.)

이른바 면연력이 낮은 분들 입니다. 대표적으로 항암 환자들,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복용자들 그리고, 기타의 이유로 면역력이 약해진 분들.

전 임산부석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적 없습니다.
단지 님이 말한 임신 초기엔 전혀 힘들께 없다는 거에 동의를 못할 뿐입니다.
이 점은 제가 표현을 제대로 안하여 오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임산부석을 반대한다고, 또 저딴 식으로 쿵쾅 거리는게 보기 싫다고,

초기 임산부들의 고통이 별거 아니라는덴 동의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단순 충격이나 피로로 유산이 일어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그 정도면 병원에 누워 있어야죠.

그러나 그게 반복되면 유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드물죠. 하지만 없는 일은 아니기에 의사들이 조심 시키는 거고요.

그리고 자리 양보는 유산의 가능성 유무를 떠나 몸이 힘든 사람에 대한 배려고요.

물론 배려를 할지 말지야 강요가 아닌 선택의 영역으로 남겨둬야 하고요.
시라이시마리나 2019.02.03 01:35  
[@다리가죠아] https://kin.네이버.com/qna/detail.nhn?d1id=7&dirId=70115&docId=280874015&qb=6rCQ6riwIO2MqO2YiOymn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UaT%2BSdpVuFsssthTugRssssstmK-254519&sid=fZqtX8zvh3u0%2B91Zvzkwsg%3D%3D

네 찾아보니 감기에서 패혈증으로 가는 케이스가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틀렸네요. 물론 주로 고령의 케이스였고 흔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하네요. 패혈증은 기본적으로 창상을 통한 세균감염이기에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이 감기로 그렇게 되는건 드물다고 링크에서는 말하지만 감기에서 퍠혈증으로 가는 케이스는 있답니다.

제가 반박하려던 님의 의견은 일단 두 가지였습니다. 임신초기가 힘들다와 유산의 가능성. 님께서는 임산부배려석에 대해서는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하셨으니 그것을 배제한채 두 명제를 따져봐야겠죠. 그럼 '임신초기에도 힘들다'라는 명제와 '임산부는 특히 초기에 일상의 외부 충격에도 유산될 수 있다'라는 명제는 당연히 반박할 수 없는 명제입니다. 이 명제에 대해서 반박한다는건 있을 수 없고 님 말에 당연히 동의하죠.

하지만 저는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것을 계속 염두해두고 따져보게되니 님의 주장에 반박을 하게 된 것같습니다. 저는  저 두 명제가 별도의 임산부배려석의 탄생을 결정짓는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거든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초기임산부들이 힘들다면 격노에 시달린 중년 남성과 여성, 노인, 밤샘 공부한 학생들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힘들겠지만 거기에는 우열이 없다고 봅니다. 또한 장시간 서있거나 약한 외부충격에도 유산의 가능성이 기정사실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임산부배려석은 배려가 아니라 아예 법률로써 지정해야한다고 보는데 이 또한 역시 아니거든요. 사소한 외부충격에도 쉽게 유산하는 케이스가 많다면 임산부들은 임신진단받자마자 모두 조리원으로 입소해야하지 밖에 돌아다니면 안됩니다.

저도 임신초기 힘듦과 유산의 가능성을 기본적으로 동의하나 임산부 배려석과 연관짓다보니 마치 이를 아예 반박하는 것처럼 비춰졌네요. 표현이 오만하고 오해의 여지가 많았던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근데어쩌라고 2019.02.02 21:34  
ㅈㄴ무섭네 아이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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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19.02.02 21:35  
띠용

임산부석 20대 임신이랑 거리 있는 여자들이 더 많이 앉아있다며 ㅋㅋㅋㅋㅋ

건수 잡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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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 2019.02.02 21:36  
난 갤럭시만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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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9.02.02 21:54  
[@able]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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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왕 2019.02.02 23:09  
[@삼성] 갤노트s9 잘쓰고있습니다! 꺼마워요!
바근 2019.02.02 21:40  
ㅋㅋ임산부 배려석을 여성전용 좌석으로 아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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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사람 2019.02.02 21:54  
배가 가볍다고 임신 초기를 까고있네
댓글이랑 추천수보니까 답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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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19.02.02 22:23  
배려는 선의에 의해서 해야지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임산부가 있는데도 혹은 자신이 임산부라 알리고 비켜줄수있는지 물어봤는데도 거절하면 모르지만
자리가 남고 임산부가 없었다고 판단되서 앉았으면 저런짓을 할 상황이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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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꼰대 2019.02.02 22:41  
지하철 타지말고 차 사갖고 다녀
드런꼴 당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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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무왕 2019.02.02 23:10  
[@레알꼰대] 김여사들이 카트라이더하다가 범퍼카 하자나여...
웁스야 2019.02.02 22:43  
어제 버스를 타고 가는데 노약자석, 임산부석도 아닌 일반석에 앉아 있었거든
내 2칸 앞자리가 임산부석이였고 하여간 타고 가면서 폰을 보고 있는데
내 앞에 서있는 사람 패딩이 날 자꾸 건들더라고... 그래서 힐긋 봤는데 백에 임산부뱃지를 달고 있더라고...
나도 요즘 발목이 심하게 삐어서 물리치료 받는중이였지만 그래도 임산부만 하겠냐는 생각에 자리를 양보해줬거든
그래도 감사인사 정돈 할줄 알았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앉더니 나랑 눈 마주치니까 왜 쳐다보냐는듯이 째려보는데...
어이가 없더라 ㅋㅋ 그런 싹퉁머리를 봐서 그런가 배도 홀쭉하니 정말 임산부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
하여간 앞으로는 일반석에 앉으면 앞에 임산부가 있더라도 비켜주기 싫을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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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남적 2019.02.02 23:00  
출산율은 1도 안된다고 하던데 임산부는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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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꼬나꼬 2019.02.02 23:10  
애초에 임산부 배려석 자체가 임산부가 왔을때 비켜주는 배려의 자리지 앉지 말라는 자리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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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tion 2019.02.03 03:23  
저렇게 임산부 배려석에 빼애애액 대는 여자들
십중팔구는 버스타면 노약자석에 그냥 앉아있음
그래놓고 뭔..
그리고 임산부 배려석에 같은 임신하지 않은 여자가 앉아있으면 그냥 그려려니 할거잖아?
본인들도 그럴거고 겉으로만 봐선 임산분지 아닌지 알아볼수 없으니까

그리고 노약자석이든 임산부석이든 그들을 위해 양보를 해주라는 의미로 만들어준 자리지
무조건 그들을 위해 앉지도 말고 상시 비워놔라 라는 뜻으로 만든 자리가 절대 아닌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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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2.03 09:57  
저 자리 여자들이 주로 앉던데 그중에 임산부가 십퍼센트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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