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야 본인이 직업이라는 의식이 있고, 장기간 교육을 받는데다가 본인이 그 직업을 보전하려면 보안규정을 지켜야하는걸 알기 때문에 풀어줘도 알아서 선을 지키리라는걸 기대할 수가 있음.
근데 사병은 억지로 끌려왔다고 생각하는데다가 사회전반적인 병사에 대한 하대문화때문에 피해의식, 보상심리가 강함.
따라서 하나를 풀어주면 2~3을 갖고 싶어함. 왜? 그게 내 부당한 대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씨1발 내가 개헐값받고 2년 뺑이 치는데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못함??' 이런거지.
따라서 복지수준 향상도 좋지만 그 전에 군대에 대한 전반적인 처우개선(휴대폰 지급같은 보여주기 말고)과 대국민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 나라는 여성계에서 군인은 나라지키는 개다, 군대가서 살인기술 배워온다 이런 개소리나 하고 최전방 경계하다가 지뢰밟아서 상해입은 사람한테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가서 개인적으로 자장면 한 그릇 먹고싶다던가 하는 소망 없어요 하는 개소리나 지껄이는데 되겠냐
난 왜 간부한테는 한 없이 너그러운 군의 규칙들이 병사들에겐 이렇게 타이트한지 모르겠어 일과 끝나고 뭘 하든 개인 시간인데 간부들은 더 심하지 않아? 일과 상관 없이 하잖아? 군 보안 핑계로 병사 개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데 정작 간부가 접근이 쉽고 더 많이 다루잖아,
게다가 무슨 전근대 군대도 아니고 간부 식당을 따로 둬 병들과 다른 음식을 먹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간부가 사병식당 들어오면 밑에 애들이 밥을 따로 타서 갖다 주고 그 식판도 병들이 설거지했다. 이게 불과 수 년 전이야 자신들의 사적인 일에도 동원하고 우리나라는 士兵이 아닌 私兵 느낌임,
간부야 본인이 직업이라는 의식이 있고, 장기간 교육을 받는데다가 본인이 그 직업을 보전하려면 보안규정을 지켜야하는걸 알기 때문에 풀어줘도 알아서 선을 지키리라는걸 기대할 수가 있음.
근데 사병은 억지로 끌려왔다고 생각하는데다가 사회전반적인 병사에 대한 하대문화때문에 피해의식, 보상심리가 강함.
따라서 하나를 풀어주면 2~3을 갖고 싶어함. 왜? 그게 내 부당한 대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씨1발 내가 개헐값받고 2년 뺑이 치는데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못함??' 이런거지.
따라서 복지수준 향상도 좋지만 그 전에 군대에 대한 전반적인 처우개선(휴대폰 지급같은 보여주기 말고)과 대국민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 나라는 여성계에서 군인은 나라지키는 개다, 군대가서 살인기술 배워온다 이런 개소리나 하고 최전방 경계하다가 지뢰밟아서 상해입은 사람한테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가서 개인적으로 자장면 한 그릇 먹고싶다던가 하는 소망 없어요 하는 개소리나 지껄이는데 되겠냐
[@마이페이지]
현실적으로 월급 200될 거 같나 절대 안된다.
그리고 200만원으로 올려놓으면 인식 더 좋아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건 차치하고라도 난 지금 상태로는 오히려 더 나빠질거라고 봄.. 지금도 군대가면 밥주고 재워주고 다 해준다 이런 헛소리 하는 애들 천진데 그런 인식 냅두고 일단 급여부터? 급여랑 처우, 인식개선은 다른거임. 그 안에 급여가 들어가는 것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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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병은 억지로 끌려왔다고 생각하는데다가 사회전반적인 병사에 대한 하대문화때문에 피해의식, 보상심리가 강함.
따라서 하나를 풀어주면 2~3을 갖고 싶어함. 왜? 그게 내 부당한 대우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니까.
'씨1발 내가 개헐값받고 2년 뺑이 치는데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도 못함??' 이런거지.
따라서 복지수준 향상도 좋지만 그 전에 군대에 대한 전반적인 처우개선(휴대폰 지급같은 보여주기 말고)과 대국민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이 나라는 여성계에서 군인은 나라지키는 개다, 군대가서 살인기술 배워온다 이런 개소리나 하고 최전방 경계하다가 지뢰밟아서 상해입은 사람한테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가서 개인적으로 자장면 한 그릇 먹고싶다던가 하는 소망 없어요 하는 개소리나 지껄이는데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