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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페르토레  
집안일의 장점이자 단점은 해도해도 티가 안난다는 거임. 쉽진 않지..
25 Comments
어릿광대 2018.06.07 12:33  
애가 몇살이냐에 따라서 육아의 강도에 차이가 있을텐데

저 아줌마들은 자기들의 영역을 침범당했다고 느껴서 저렇게 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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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 2018.06.07 12:35  
소름돋는 논리다.
지 방도 안치우면서 집안일을 개노가다처럼 말하고 다니는 애들한테 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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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2018.06.07 12:35  
저건 비교대상이 일반주부들이 아니라 보통의 일하는 타 남성들이라 나온 말 같은데 댓글 작성자가 비꼬기 위해 곡해 한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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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리 2018.06.07 13:40  
[@탁재훈] 그러니까 니 말은 일하는 남성이 집에서 애보는 남성보다 더 힘든게 맞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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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2018.06.07 14:23  
[@기리기리] 네네 그쵸 어쨋든 저 아줌마들도 전업주부가 덜 힘든건 알지만 전제로 일나가는 남성들이 힘든걸 알고 있다는거니 너무 부정적으로 별 일 아니란 식으로 까지 얘기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서요..!
페르토레 2018.06.07 12:35  
집안일의 장점이자 단점은 해도해도 티가 안난다는 거임. 쉽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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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2018.06.07 12:40  
[@페르토레] 사실 해도해도 끝이 없음
먹고살기좆같다 2018.06.07 12:52  
[@페르토레] 회사일은 티가날뿐 끝이없는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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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생겨버려요 2018.06.07 14:38  
[@페르토레] 집안일 한 3달 해봤는데 그때 쫌 알겠음 ㅜㅜ

찾아봐야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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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지만잘생김 2018.06.07 12:36  
애키울때만 힘들지 유치원보내고 학교보내봐 그뒤는 편하지

집안일이라 해봤자 청소, 빨래 연속극시청, 스마트폰하다가 
남편들오기 2시간전에 장봐서 음식 딱 먹기좋게맨들어주고

이게 일상인데 뭐가 힘들다는겨 나도 데릴사위나 전업주부가 1순위 직업임
내가 요리하고 빨래 청소 애볼테니까 밖에나가서 돈벌어오는 착한 와이프있으면 좋겠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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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토레 2018.06.07 12:56  
[@흙이지만잘생김] 청소 빨래 요리는 루틴업무고 종종 스페셜오더가 떨어짐. 아이 아픔, 참여 수업, 철마다 이불,애들 계절옷 정리, 시부모 난입, 학교 숙제 봐주기 등등.

보기만큼 쉽진않아ㅋㅋ
흙이지만잘생김 2018.06.07 13:06  
[@페르토레] 저는 그걸 언제나 할자신이 되어있습니다. 시켜만주세요
바다 2018.06.07 14:00  
[@페르토레] 보기만큼 쉽지 않다는거 인정합니다. 근데 똑같이 200줄테니 집안일할래? 직장나가 일할래? 하면 님은 직장나가는거 선택하실건가요?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직장에의 스페셜 오더가 훨씬 많고 힘듭니다. 본인 아픈거 참고 일하기 , 일일또는 월례회의, 철마다 사무실 청소및 창고정리, 분기마다 서류정리, 거래처 사장또는 윈청 새파란 대리새끼난입, 상사 보고서 대신써주기.. 직장에서 일  하면 그 일이 하납니까? 세부적으로 집안일 나열하지 맙시다 비교도 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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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18.06.07 14:08  
[@바다] 글쓰다 보니 삘받네 아이 아픈건 병원이 봐주고, 참여수업은 애기가 하는거고, 이불빨래는 세탁기나 요즘 세탁소에 다 맡기고, 애들 옷정리 한번 박스에 정리해노면 되는거고(애가 모델도 아닌데 한계절 백벌씩 있지도 않을거..), 시부모난입?ㅡㅡ? 말할 가치도 없고 , 유딩 초딩 숙제? 하.. 진짜.. 대부분 도움주는 역할 정도지 주도적으로 할게 하나도 없는데.. 쉽진않지요.. 전혀 힘들지도 않고요. 그런건 그냥 귀찮을 뿐입니다.
페르토레 2018.06.07 16:13  
[@바다]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그래도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직장은 그래도 도망갈 구멍이 있긴 있는 것 같어. 예를 들어 회식이 될 수도 있고, 작게는 잠깐 짬내서 담배를 동료랑 피면서 뒷담을 깔 수도 있고. 뭐 극단적인 경우에는 그만둘 수도 있지요.

근데 집안일은 회사만큼 스트레스는 없지만 소소히 꾸준하게 몰려오는 압박감이랄까. 주도적으로 할 일이 없다고 했는데 그건 반대로 말하면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이라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는 거. 약간 감정노동 같은 부분이 있기도 한 것 같아요. 탁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는데 집안일, 특히 육아ㅡ아이가 커도 마찬가지로ㅡ는 때려치고 싶어도 감정,책임감이 안된다고 막으니까.

근데 이건 진짜 자기입장이 젤 힘드니까 뭐 의미가 없긴하네. ㅎㅎ 서로서로 이해하는 사람만나서 결혼해요.
바다 2018.06.07 16:43  
[@페르토레] 글쓰다 혼자 폭주한거 같네요 몰아부칠 생각은 없에는데 과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님 의견대로 각자의 위치마다 힘든게 다르고 자신의 입장이 제일 힘들수 있다는거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똥쌀때본다 2018.06.07 12:37  
혼자살면서 느꼈던건 바닥에 머리카락 , 먼지 확눈에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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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 2018.06.07 13:23  
집안일 특징은 평소 회사일 하던 남자들이 집에와서 일이라 생각 안하고 하면 힘듦.
근데 전업으로 일이라 생각하면 존나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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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낙소녀먼 2018.06.07 13:59  
[@봉현] 그런 논리로, 전업주부인데도 프로답지 못한 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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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짋왕 2018.06.07 13:24  
암만 집안일이 할게 끝도 없다지만 직장다니는것보다야 훨씬 낫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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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2018.06.07 13:58  
직장하고 집안일하고 비교하는 댕청한 놈들이 어딨냐
옛날처럼 시부모다 모시고 얼음깨서 빨래하는 세상도 아니고
그냥 마누라 눈치 본다고 집안일 힘든데 고생했다 립서비스 해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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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아 2018.06.07 15:48  
애들아 결혼은 진짜
나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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챞9대1ㅐ4ㅅㅇ 2018.06.07 19:48  
전업주부 편하지 ..; 뭔 소리들이야...
자식이 한 3~4명이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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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 2018.06.07 20:15  
저거 아줌마들하고 친해지면 긍정적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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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병이 2018.06.08 03:18  
애 본다는 핑계로 집에서 논다,,대박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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