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해명에서 의문인 점

아니 길원옥 할머니 명의의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하는데

길 할머니의 직계 가족인 아들이 어머니(길 할머니)와 상의해서 그냥 인출하면 될 것을

그걸 왜 쉼터 소장에게 요구하나요?

애초에 이 구도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다음 둘 중 하나죠.

1. 길 할머니 은행통장과 도장을 정의연이 전적으로 관리했다.

2. 길 할머니 통장에 있던 돈을 정의연이 인출하였기에 아들이 그 돈을 요구했다.

어느 쪽이든 말이 안되고, 월권입니다.

예전에 (지금도?) 대학교에서 비리 교수들이 이런 식으로 학생 돈을 비자금처럼 관리했는데

다 범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