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 영창 갔다왔다고 전화 옴
게짚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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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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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ㅜㅜ 우리 조카가 영창을 갔다고 해서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 가방을 잃어버렸어오. 나으리 돈 좀 빌려 주새오 ㅜㅜ"
하지만 이상한 양반이라고 생각했던 우리의 매정한 릴라드는 무시하고 지나갔죠. 아니 근데 다음 휴가나왔을 때도 그 사람이 또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냥 구걸하는 사람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