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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병신보면짖는개 2019.05.2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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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렴부터시작하는건 예전에도 있었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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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쳐 2019.05.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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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는개]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서문탁 -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이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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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는개 2019.05.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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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쳐] 난 해철이형꺼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가 생각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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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따먹기 2019.05.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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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는개]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전 이거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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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히토미 2019.05.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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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보면짖는개] 깊은 사랑이 죄라면~~ 반으로 줄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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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이리 2019.05.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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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히토미] 나도 이거 떠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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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05.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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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약을 좋아하고 빨리빨리 결론 나는걸 좋아하니까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함
그게 질리면 다시 패턴이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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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 2019.05.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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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여유를 찾고싶을때 노래를 들어서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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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고 2019.05.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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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주부터 꽂히는게 좋던데
아웃사이더 외톨이
이수영 라라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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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2019.05.2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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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고] 라라라 전주부터 첫소절이 너무 좋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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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고 2019.05.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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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갓수영 노래 중에서도 젤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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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19.05.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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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 진혼이
전주만 1분 30초 정도 됐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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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피카츄 2019.05.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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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ㄹㅇ 노래방에서 그거 간주점프 안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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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19.05.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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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피카츄] 코노에서 시간아니고 곡수로 들어가면 간점 절대안함 ㅎㅎ;
근데 시간으로하면 칼같이 간점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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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 2019.05.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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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기타솔로 쌉조짐 진짜 개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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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19.05.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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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러네.
확실히 예전 노래들이 전주가 길었음.
길지 않았어도 다들 적당히 있었음.

근데 그렇다고 요새 노래들이 전주가 그리 짧은 것도 아님. 닐로의 넋두리처럼 전주없이 시작하는 노래도 있지만 대체로 5~15초 이내의 전주는 다들 있음. 아주 긴 전주가 사라졌을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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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대장 2019.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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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힙합이나 알앤비나 케이팝이나 보면 리프라든지 사운드가 굉장히 자극적이고 중독성있게 짜여져 나오는데 발라드같은 경우는 진짜 곡 초반에 이목을 못끌면은 살아남기 좀 힘들지
아예 전주부터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계속 듣고싶게 만들기가 어려우니까 요즘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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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5.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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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나 CD 카세트 테잎시대와는 달라질 수밖에 없지.
스트리밍시대라서 먼저 확 꽂혀야 하는거라
처음듣는 노래 인트로가 길면 사비로 빨리 넘기려하는게 큼
요즘은 거의 cm송처럼 되버릴 수 밖에 나중엔 비것에 반작용으로 인트로도 길고 간주도 길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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