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스타2 이후 스토리 진행
자치령
전쟁 이후 파괴된 식민지의 복구작업에
집중하면서도 방위를 튼튼히 하려고 우모자,
켈모리안과 댈람 프로토스까지 연락을
시도하지만 잘 안됌.
은근히 군사력과 과학발전에 목매는듯함.
식량난이 심각하기도 함.
댈람 프로토스
테란과 마찬가지로 복구작업에 집중하지만
사실은 문화차이로 인해 내부갈등이 심각함.
그래서 허구한날 중재하러 다니면서 정치질에
질려하면서도 도가 텄음.
그리고 숨겨진 이면에는 젤나가로의 승천을
첫번째 자손인 프로토스가 선택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심한 자괴감과 질투를 느끼고 있음.
자가라의 저그 군단
케리건이 사라지자 자가라가 나서서 저그의
수장역할을 무력으로 얻고 조용히 지내다가
발레리안과 아르타니스를 초대해서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공개하고 지지를 구함.
그게 뭐냐면 무려 행성을 돌아다니며 생명을
가꾸는 평화로운 저그임.
케리건이 사라지기 전에 자가라에게 젤나가의
정수와 하고 싶은대로 할 자유를 줬는데
자가라는 고민끝에 정수를 이용해 생명을
가꾼다는 선택을 내림.
당연히 정예 군사들을 대동하고 있던
테란과 프로토스는 처음엔 개소리로 들었지만
자가라의 진심을 믿어보기로 한 발레리안 덕에
'저그 평화유지군' 이라는 감시군대를 붙이고
지켜보기로 함.
(이와중에 아바투르가 반란 일으켰다가
자가라한테 싸대기 오지게 맞고 가둬짐.)
니아드라의 저그 무리
케리건의 마지막 명령인 '프로토스를 몰살해라' 를
잊지않고 진행중이며 함정을 파고 소규모
자치령 군대와 프로토스 우룬 제독까지 죽임.
이 와중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한 오해로
인해 자치령과 댈람간의 분쟁이 시작됌.
자치령은 말도없이 부상병을 태운 함선을
지워버린 댈람에게 빡치고 (사실 감염된 함선)
댈람은 자치령과 분쟁 와중에 우룬 제독이
죽었다고 들어서 부족 전체가 들고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