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막혀있던 더쿠 근황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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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9 23:09
. 약 3시 경 평소엔 막혀있는 더쿠의 회원가입이 공지도 없이 돌발적으로 오픈되었다는 소식이 퍼지게 됨
. 신입이나 기존 회원이나 어리둥절행
. 친구한테 알리고 온 여초커뮤에 포탈 열리고 난리가 남
. 기존 회원 사이에선 이런 시기에 가입이 열릴 리가 없다. 공지가 안 떴는데 오류 아닌가? vs 그냥 게릴라 아님? 하는 의견으로 갈림
. 어쨌거나 점차 의혹은 줄고 일단은 그냥 기뻐하는 신입들 환영하는 분위기로 접어듦(이 시기에 신입이 웬말이냐는 말은 계속 나옴)
. 그렇게 게릴라 회원가입 사태로 온 게시판이 떠들썩하던 와중 몇 분 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리젠이 줄어들고 분위기가 싸해짐
. 잠시 후 신입들이 다 썰려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옴
. 본인 아이돌방 신입들 환영해주던 회원들 갑분싸 눈물바람행
. 쫓겨난 신입들은 더 눈물바다행
. 쫓겨난 신입들은 가루 11.5기(정식 회원가입이 마지막으로 열렸을 때 회원들이 11기라서)라고 불리며 사이트 관리자인 왕덬을 왕노스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ps. 로그 정리하겠다고 탈퇴 후 재가입한 기존 회원들의 행방은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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