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조세 무리뉴가 분석하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 손흥민 평가)

의원으로 출연한 조세 무리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결과가 2-0이었다면, 난 여전히 가능성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리버풀이 3-1이 될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를 놓쳤을 때에도 난 가능성이 있을 거라 말했을테지만, 3-0은 3-0이다."

"바르셀로나가 최근 로마와의 경기에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정적인 경험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안필드에서의 리버풀이 정말 힘든 상대라는 걸 알고 있고, 좋은 팀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한 골만 더 넣으면 리버풀은 다섯 골을 넣어야 한다."

"내 생각에 그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며, 지금 바르셀로나라는 팀은 침을 흘리며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 생각에 메시는 모두를 자신에게 끌리도록 만들어, 그런 일을 해내려고 군침을 삼키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 생각엔 바르셀로나가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

- 아약스와 토트넘전에 대해

"한 쪽 편을 들기 정말 정말 힘들다. 챔피언스 리그 역사를 보면, 아약스는 홈보다 원정이 더 강한 팀이다."

"아약스는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승리를 거뒀다. 최고의 리그 국가들을 상대로 말이다. 벤피카를 상대로도 편하게 넘어가는 것이 없었고,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홈에서는 내가 말했듯, 아약스는 자신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이 있지만, 토트넘 또한 그러하다. 내 생각에 토트넘은 자신들 또한 진출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케인 없이 뛰는 건 어려운 일이고, 케인과 손흥민 둘 다 없이 뛰는 건 훨씬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최소한 다음 번 토트넘엔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공격적인 선수이며, 빠른 선수다. 손흥민은 위치를 계속 바꿔가며 상대팀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선수다. 그러니 이번 경기 결과는 양쪽 모두에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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