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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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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애패는게 올곧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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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앰짱 2019.06.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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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늘 곧은 사람이야...안올만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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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19.06.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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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디어에서 상처를 치료하거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상처는 치유되지 않잖아
좋은게 좋은거지는 사실 당사자에게 적용 안된다는 것도 이해 못해주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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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devs 2019.06.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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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고 해도 아마 60 넘은 연세일텐데
고집 꺽는 거 포기하는게 좋으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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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 2019.06.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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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애패는게 올곧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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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도 2019.06.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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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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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19.06.0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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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나이가 96세면
늦둥이라도 50은 되었을텐데 아직도 반감이 남았으면
자식이 더 불쌍하네
평생 아버지라 부를 사람을 원망하고 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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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bediah 2019.06.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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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꽃단장 하고 가서 이제야 죽었다고 춤추고 놀아도 아무 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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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19.06.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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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봐도 안 올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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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19.06.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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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네 저런 사람들하고 같이 있음 피곤한 삶을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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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인 2019.06.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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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가 나서 잘 고친다고 하더라도 사고차는 사고차다 전보다 더 좋게 고쳤더라도 사고차인거고 사람도 그런것 같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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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6.0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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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고 이유없이 굶기고 주전자로 때리는 꼴 보니 알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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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우유 2019.06.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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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96세면 글쓴이는 일흔이 넘었을거같은데
인터넷에다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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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키보드 2019.06.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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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내를 이해해주는게 편한 일이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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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관점빌런 2019.06.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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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해야할 사람은 죽고 없는데 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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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 2019.06.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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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데로 거두는거지 뭘 바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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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식 2019.06.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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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지막순간을 안봐도 평생 본인마음이 편하다면 끝까지 인연끊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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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피카츄 2019.06.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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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마라 뚜드려패놓고 뭘 잘했다고 부르냐. 지들도 장례치루면서 돈 보태달라고 부르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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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냐 2019.06.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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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잘 안됐어봐ㅋㅋ 저런소리도 안하고 무시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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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19.06.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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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부르지 말고 냅두는게 서로 상처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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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래이크리티컬 2019.06.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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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랄맞은 사람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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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댓글다는놈 2019.06.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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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그나마 사랑받으면서 자랐으니 막내 서러운거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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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19.06.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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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내면 당분간 수신거부해놓겠다
글만봐도 토악질 나올정도로 학대한게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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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꼰대 2019.06.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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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에도 연락없이 끊고 살았으면 그 세월동안 없는 부모라 여기고 얼마나 괴롭고 외로운 고통의 생활이였겠냐
부모있는게 얼마나 평범한 삶인데 그런것도 없다시피 살았으면 누가 알겠냐 그 설움을
죽기전까지도 반성라거나 용서를 빈 그런 내용이 없는걸로 봐서도 갈 이유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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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늑대의시간 2019.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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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달라는거잖아
그리고 아버지 얘기만 했지 형 되는 사람이
동생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안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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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파 2019.06.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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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필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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뾱뾰기 2019.06.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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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그는 지나간 세월이 잊혀지는 기간이었지 막내는 고통을 곱씹는 세월이었을텐데 야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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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대딸신공 2019.06.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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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정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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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19.06.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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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막내가 와야 하는 이유: 장례를 치르는데 많이 벅찬 상황이기 때문.(일손 가지고 벅차다고 하지 않음. 요새는 대부분 상조회사 낌)
이 말인 즉슨, 막내의 돈이 필요하다는거 같은데 형제자매간까지 의 상하지 않으려면 막내돈은 포기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아무리 제자식이라도 대놓고 차별/폭행하는건 해선 안될짓임.
폭행도 폭행이지만 차별은 멘탈이 나가잖아. 그래놓고 존경을 바라는가.
스스로 마음을 바꾸는게 최선이지, 매정하다고 몰아붙이고 훈계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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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2019.06.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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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하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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