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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노숙자

소희 23 2917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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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리 취업이 어려워

20~30대의 젊은 노숙자가 늘고 있다고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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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이 모여산다는 번화가 역 주변을 가도

젊은20~30대 노숙자는 찾기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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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노숙자 분에게 젊은 노숙자는 어디에 가야 찾는게 가능한지 물어보니

pc방이나 만화방으로 가보라고 함

(스마트 시대라 노숙자 분도 스마트폰으로 업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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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이나 만화방에 오니 젊은 노숙자들이 많이보임

이들은 주로 컴퓨터를 한다거나 만화를 보기보다 잠을 청하는 용도로 자주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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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 때우다가 시간 되면 무료로 나눠주는 점심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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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1세의 젊은 노숙자에게

pc방이나 만화방에서 지낼려면 어떻게 돈을 버는지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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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용돈을 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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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변 교회들을 찾아 다녀보기로 함

무조건 주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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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교회별로 돌아다니며 돈을 모으는 행위를 노숙자들 사이에서는 짤짤이라고 부르는데

20~30대의 멀쩡한 신체를 가진 남성들이 2~3천원을 가지기위해 하루 4~5시간을 이동해 다님

(이렇게 돌아다니는게 단순하게 돈뿐만이 아니라 시간을 때우기위한 목적이기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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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후반  젊은 노숙자에게 왜 이런 삶을 택했냐고 물어보니

취업이 안되다 보니 가족과 갈등이 생겨 집을 나오게 되고

취업을 해도 힘든건 마찬가지인 삶이라며 그냥 노숙의 길로 들어섰다고 함 

23 Comments
개집이이이 2018.07.05 18:45  
그래 그럴수있어 하지만 포기하지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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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느으르 2018.07.05 18:48  
사회복지과를 나와서 노숙자 관련 자료를 많이 접해봤는데 몇몇 안타까운 사례를 제외하고선 나머지 노숙자들은 그냥 한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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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 2018.07.05 19:01  
더 잘못됐으면 내가 저기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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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어빙 2018.07.05 19:11  
몸 멀쩡하면 숙노라도 하면서 밑천모아야지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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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8.07.05 19:14  
젊은게 그래도 가진 재산인데 저것마저 허송세월 보내면...
나중에 늙어서 체력마저 없으면 하기싫어도 노숙할텐데 지금이라도 노가다 뛰는게 낫지않나 공장 3교대를 들어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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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렌 2018.07.06 06:41  
[@MARVEL] 그런게 하기 싫어서 노숙하는 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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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18.07.06 22:18  
[@김가렌] 그냥 단순히 하기 싫다는 이유로 자기 인생을 포기한거면 뭐 그렇게 살아라 말밖에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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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2018.07.05 19:59  
개핵노답이다 공부라도하든가 알바를하든가 일을하며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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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18.07.05 20:01  
저건 아니다.
당장에는 알바를 하면서 기회를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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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청 2018.07.05 20:27  
방송이 짜고치는거 아니냐..
나도 30대고 힘들다는거는 알지만
인생을 저렇게 포기한다고??
취업이 안된다는 소리는 쫌 오바인듯

당연히 내 입맛에 맞는 직장 찾기가 쉽겠냐만은
모든걸 포기하고 2030대가 저렇게 산다는게 이해가 좀 안되네

주작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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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고노 2018.07.05 20:30  
비단 젊은 층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닌게
장애인으로 등록된 사람중에 연금받으면 그돈으로 경마나 노름 밑천으로 쓰는 사람들 많음. 나라나 종교에서 인도적으로 지원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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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레이 2018.07.05 20:37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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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벨 2018.07.05 20:39  
당장 울산만 가도 자동차 하청업체 구인모집 널려서 금방 취업되는데 굳이 서울 고집을 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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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좀요 2018.07.05 22:57  
[@쥬벨] 요즘 울산도 일자리 별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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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예드 2018.07.05 22:24  
저런사람특징이 공장2교대3교대를가든 2시간만에 추노하고 이것저것따져서 맘에안드는것만 졸라어필하고 자기합리화한다음에 일안감 그렇다고 기술있나? 학력이있나? 가진건 몸뚱이뿐인데 안써먹고 사람대할 처세술같은건 개뿔도없어서 위에서 조금만 트집잡아도 ㅅㅂ 때려쳐이럴껄.그게아니라면 지레겁먹고 취업조차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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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내꺼 2018.07.06 02:12  
[@시바예드] ㄹㅇ 지 능력에 비해 눈만높아서 경쟁률 많은 곳만 쳐넣으니깐 취칙이 안되지

좀 포기하고 지방에 있는 회사라도 가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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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고졸 2018.07.05 22:30  
취업이 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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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순 2018.07.05 22:49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하다하다 계속되는 실패에 마지막에 마지막 도전에서 실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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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다박 2018.07.06 02:12  
의무이자 권리인 근로는 어따팔아드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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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6 2018.07.06 03:25  
숙소 노가다 뛰면 몸만 성하면 돈 벌수있는데...
집도주고 밥도주고... 진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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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갓 2018.07.06 09:05  
공장 알바가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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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치 2018.07.06 09:17  
솔직히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의욕도 없으면 노숙자 할것같음.
일해봤자 집세내고 뭐하다보면 미래없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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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색이 2018.07.15 16:45  
[@어피치] 난 저러면 워킹홀리데이나 그런걸 가고 싶을꺼같은데
의외로 아무것도 없으니까 생기는 용기.... 저사람들은 주변에 조언해주는사람이 없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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