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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때 조금만 어긋나면 엄마 뚝배기 깨버리고
엄마는 평생 왜가 아닌 에에 거리고 살게 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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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알파맥스 2019.07.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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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자식이 부모를 존경하고 좋아해야한다

저러면 자식이 엄마를 좋아하곘냐 ?

ㅅㅂ 지딴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 기르기위해서 저러는거 같은데

그냥 자기 새끼 피말려 죽이는거임

애가 진짜 ㅈㄴ 불쌍하다

엄마랑 있는게 매순간 공포일거 아니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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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2019.07.0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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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나중에 더 머리 굵어졌을때 어떻게 될까 진짜 궁금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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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19.07.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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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온다
끝까지 읽은 내가 자랑스러울정도로 답답하네
당장 중고딩만 돼도 자립하고싶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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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꼬나꼬 2019.07.0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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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저러면 아이가 점점 더 마음의 문을 닫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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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ufYou 2019.07.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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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하기 연습 같은 육아관련 책을 정독을 안하고 자기 편한데로 해석해서 읽으면 저리됨...
나중에 아이가 커서 한번에 터트릴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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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019.07.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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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때 조금만 어긋나면 엄마 뚝배기 깨버리고
엄마는 평생 왜가 아닌 에에 거리고 살게 해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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웈옼 2019.07.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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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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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니 2019.07.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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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볼만하겠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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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조 2019.07.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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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저런식으로 자라면 세뇌가 되서 엄마한텐 못대들고
남들한테  표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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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19.07.0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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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역시 뚝배기를 파먹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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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짱 2019.07.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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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엄마 기준에 따라서 거기서 어긋나면 다 잘못됐다고 가르치는 중 아닌가?

실제로 저 엄마 기준이 다 옳다고 확신할수도 없는 건데...

애가 혼자 놀이공원갈줄알고 돈있어서 혼자 장난감살수 있었음 저렇게 안참았지

사실상 키워준다는 전제로 억압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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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피카츄 2019.07.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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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애한테 사고력을 길러주려나 보네 좋네 하다가 시발 내가 답답해서 뒤져버릴뻔 했다. 도가 지나치네. 뭐든 적당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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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읍미스 2019.07.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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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논리적으로 주입이 되니까 가능한 훈육인데
중학교 즈음 논리적으로 반박 가능한 시기되면, 크게 엇 나갈 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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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2019.07.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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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읍미스] 제대로 역풍맞고 어버버하지
당장 중딩만돼도 말잘하는 애들은 장난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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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7.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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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떠한 사람을 볼때
저 사람이 나중에 자식을 키우게 된다면 저 사람의 아들과 딸은
사랑을 느낄지 못느낄지 어느정도 잘 보이는 사람이 있다
단순한 대화만 해보아도 크게 보여지는 사람이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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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ass 2019.07.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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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이런 저런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했겠지

케바케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젤 중요하지

아이한테 영향을 많이 줄텐데 이걸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아이가 커가며 받았던 영향이 표면적으로 나타날듯 아니 내면에 깊숙이 자리 잡을수도 있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성공한거고 잘못받아드려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지면 틀린게 될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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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d 2019.07.0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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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도 방법만 달랐지 저런 방식으로 대한다는 걸 보면,

쓸 때 없이 고지식하고 본인 딴 에는 자신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란

신념을 가지고 있나 보네

모든 일에는 정도란 게 있는 법인데

상황에 따라 상대에 따라 융통성 있게 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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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다른관점빌런 2019.07.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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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좋은교육법이라고 생각하다가 정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을 받네. 사고력이 어쩌구하기엔 너무 자기 페이스다. 어쨌든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저러는거니 해결이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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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19.07.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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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논리력 키우는 법 이런 거 줏어 들은 거 같은데 그냥 무식하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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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가터벨트 2019.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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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갈구지 말라고......그랬건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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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n9102 2019.07.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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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많이 준비하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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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2019.07.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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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첨엔 좋아보였는데 나중에 지나치게 이성적인모습만 생길거같다 적당히 응석도받아서 기대고 의지하고 존경할 수있단 편안감을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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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말하는사람 2019.07.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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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첨엔 현명한거 같은데? 헷갈리네 하다

로봇얘기만 보고 내림 암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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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xy 2019.07.0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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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벌 군대에서 갈굼받을때 딱 저랬는데

선임: 아까왜그랬냐
나: 죄송합니다..
선임: 뭐가죄송한데?
나: 아까 이런이런 실수를했습니다
선임: 왜그랬는데?
나: 제가 숙지를 잘 못했습니다
선임: 왜 숙지를못했는데?
나:바쁘고 정신없어서 잠깐 까먹었습니다
선임: 바쁘고 정신없으면 까먹어도되냐?
나: 아닙니다.
선임: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데?
나: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선임: 어떻게 잘할껀데?
.
.
.
(무한반복)
당하는사람 정신병걸림 조가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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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7.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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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니라 약간 로봇보육교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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