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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이 분석한 의대증원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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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의사자격증만 있는 일반의는 레이저 발사대짓만으로로도 전문의보다도 돈을 더 많이 범

 

2. 대부분의 의사들도 그걸 알지만 결국 자기 꿀통이라 생각,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음

 

3. 언터쳐블 상태인 꿀통을 부숴야 나라가 산다


Best Comment

BEST 1 슈나우저  
[@수도권] 그래서 그 해결책이 뭡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저 글은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BEST 2 Helldiver  
저 글의 내용이 어이가 없는게 뭐냐 하면, 왜 기본 전제로 의사들이 악하다는 걸 전제로 얘기하는 지 모르겠음. 거기에 이공계 박사들이 대우 못받으니까, 의사를 끌어내리자는 논리가 말이 되는 논리여야 하는 가 하는 것임. 거기에, 시장논리를 얘기하면서 왜 그 시장 논리를 강제로 깨려고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미용외과나 이런 곳에 돈이 잘벌려서 바이탈이나 비인기과에 사람이 없으면 수가 상승이나 여타 기반을 제공해서 바이탈이나 비인기과도 사람이 가게끔 해야지, 왜 저 글은 무조건 적으로 의사들이 돈에만 몰린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를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저 사람 얘기가 진짜로 맞으려면 돈 10만원만 더벌려도 의사들이 전부 미용외과로 가는 탐욕스러운 사람들 뿐이 없어야지 가능한데, 그게 아니거든. 실제로 사명감 가지고 의사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음.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건 자신들이 마음놓고 의사 생활하고 비인기과나 바이탈쪽에서도 맘편하게 일하게 하는 거지, 일반의나 미용외과 간 사람들 눌러서 자기들이 올라가는 걸 원하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국가적인 손실 어쩌고 하는데, 지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의료환경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 숫자 마구잡이로 늘려대서 의료 수준의 저하가 만들어 지는 건 전혀 전제로 놓고 있질 않고 있는게 저 사람의 한계임.

요약하자면 저 사람은 의사들을 돈만 아는 악한 사람으로 전제를 깔고 의사 숫자를 줄여서 쟤네들 돈버는 걸 줄여서 강제로 맞추자를 얘기하고 있다는 것임. 아니 미용외과가 상향평준화면 기피과나 여러곳에서 노력하는 의사분들 환경을 좋게 해서 미용외과로 빠지는 비중을 줄여야지, 전체를 하향평준화를 시켜버리면 어떡하냐고.

모두가 잘사는 길을 선택해야지 잘 나가는 곳을 하향평준화 시켜서 강제로 맞추기를 하는게 이게 올바르다고 적어놓은 거임? 그리고 그렇게 되면 퍽이나 의사 하려 그러겠다. 의사 페이가 샐러리맨 수준밖에 안되는 러시아나 중국 의료 수준 좋디? 논리 있는 척 적어놨지만, 실상은 근본적인 부분을 망가뜨리는 내용을 숨기고 있는 데이터 아까운 글이라는 생각만 든다.

저 글이 공산주의 선동하던 사람들이 자본가들은 돈 많이 버는데 우리는 힘드니까 자본가들을 끌어내리고, 우리도 이익을 얻자 선동하던 거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공학계열 박사에 설로에 빅펌 얘기하는 걸로 의사들과 비교를 하는 걸 보면, 이공계, 변호사 돈 벌기 힘든 걸 의사를 끌어내리는 식으로 맞추는게 제대로 된 행복임?
13 Comments
수도권 2023.10.18 21:37  
미용에 미친 나라 정서를 바로잡든지 해야지

기존 가격대로 열일하고있는 지짐이들을 왜 괴롭히나

쟤들이 불법을 하냐, 건보료를 빼먹냐

왜케 못괴롭혀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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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2023.10.18 21:52  
[@수도권] 수술실 CCTV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범죄 저지르고도 자격 유지되는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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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2023.10.18 23:47  
[@자동화] 난 수술실 cctv는 찬성하지만 과실에 국가가 일정부분 책임져야 한다고 봄.

물론 의사가 과실을 안범한다면 최상이지만 인간인 이상 그건 불가능하고 현재의 일반보험이나 배상구조로는 의사도 답없는 상황이 될수밖에 없음. 그게 미용같은 성형외과 같은 경우라면 톡까놓고 안해도 괜찮은 수술이니까 의사가 그걸 기피하는게 별 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성형외과를 제외한 다른 쪽은 해당 수술 기피가 상당수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수 있음.
예를 들어 위험한 심장이나 뇌쪽 수술하다가 혹은 척추 수술하다가 환자가 문제가 생겨서 배상해야 하기때문에 의사나 병원이 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는 것임.

최소한 국가가 일정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생명이 위험한 쪽 수술에는 국가에서 보조하는 형태가 되어야 함.

현재의 수술실 cctv는 보완이 필요한 정책임. 솔직히 비난을 더 받더라도 수술 성공률과 부작용율을 공시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었음. 의료과실관련 배상도 정비가 필요함. 근데 의사협회는 무조건 지들 좋은 것만 할려고 하고 대안 제시따위는 전혀 안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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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23.10.18 21:39  
의대증원 근거로 갖고오는게 저딴 익명 사이트 어느 중국인이 아이디 사가지고 썼는지 모르는 글캡쳐하나고

갖은 전문가들이 수십년동안 주장한 해결책은 거들떠도 안보고..


정부 새키들은 수거인상 한푼 안하고 희망에 부푼 고딩들이 부모등골 빼가지고 가져오는 등록금으로 표팔이까지 할수있으니 여야 가리지않고 얼쑤좋다 내정권 안에는 폭탄 안터지는 개꿀 정책이구나 신났지
슈나우저 2023.10.18 21:48  
[@수도권] 그래서 그 해결책이 뭡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저 글은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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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ser 2023.10.19 04:38  
[@슈나우저] 해결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미국에서 24년째 살고있고 현재 피부과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여기는 많은 피부과들이 신환은 안 받는곳들도 있고, 받는곳을 찾아서 연락하니 4개월 뒤에 opening 이 있더군요. 2개월 기다렸고 2개월 뒤에 볼 예정입니다. 한국을 보니 피부과나 미용쪽이 넘쳐나는것 같은데 미국은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네요.. 정말이지 전화 한통화에 이번주 다음주 종합검진이 가능한 나라에서 의사수가 부족하다는건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면 의사/의료 접근도에서 그 영향이 보여야 할텐데말이지요. 참고로 미국은 아예 이런 종합검진이 존재하지 않고, 해당하는 검진을 전부 받으려면 6개월 정도 걸리겠네요. 과별로 따로따로 받아야 하고요. 피부과나 미용이 돈을 많이 번다면 미국도 많아질텐데, 여기는 바이럴과가 돈을 넘사벽으로 벌고, 워라벨을 원하시는 의사분들이 이런 office hour 가 잘 지켜지는 쪽을 선택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저희 가정 보험료가 한달에 2,000불입니다. 1,400을 회사에서 내주고 600불을 제 월급에서 공재를 합니다. 이것도 회사에서 안해주는 곳들이 많아 아예 없는 가정들도 많습니다. 일년에 한화로 3천만윈의 건강보험이 가정마다 낸다고 보면 되는데, 의사를 한번 보려면 몇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몇개월 뒤에 primary care doctor 를 보면 그 의사가 다시 refer 를 해 줘야 다른 과의 의사를 볼수가 있지요... 물론 응급실에 들어가면 그날 바로 의사를 볼수는 있는데 보험비 제외하고도 out of pocket 금액이 엄청 나올수가 있어 잘 안가지요.. 참고로 영국/캐나다 등의 의료 시스템은 더 심하게 붕괴가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 의료시스템 혹은 의사집단에 대한 거부감을 보면 조금 허탈해 질때가 많네요.. 조국의 가장 부러운 시스템중 하나이기도 해서요. 혹시 선동글인가 싶기도 한데, 거기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많은것도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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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23.10.19 16:52  
[@Prouser] 아직 더 무너뜨리면서 표팔이할게 있으니까.. 이 집단을 건드려대는거죠 그래서 열받는거고 개씨 발새끼들
이히리베 2023.10.18 22:17  
[@수도권] 공감합니다..

의대정원 전정권이랑 똑같은 생각이 입밖으로 튀어 나오는게 참 표장사하는새1끼들은 대가리가 참..

의사들이 여태 말하는 대책은 수가입니다..

의대정원 늘려봤자 그들이 죽어가고 있는 바이탈 과 갈까요?? 그들도 뭐 줫빨났다 힘든걸 갑니까..

의료자는 머 4~5등 시민입니까.. 개같이 고생하고 사람손 딸려서 이국종교수님같이 며칠을  밤새며 일하는데.. 수가 낮아 병원 눈치보고..

저 1000명 늘린다 한들 또다시 피부쪽 아님 전문의 버리고 일반의 페이닥터 하겠죠..

수가 뿐아니고.. 산부인과 흉부외과 가면 의사들 멱살잡이 쉽상이고, 이대 산부인과 때처럼 몇년을 걸쳐 소송끝내 무죄받고, 정말 신의 손 아닌다음에야 바이탈 환자.. 수술다 잘못 될 수 있는데.. 일부러 그러겠습니까..

사명감도 사명감인데.. 수가 낮아 병원 눈치 ㅈㄴ 보고, 며칠을 밤새고, 응급환자 잘못되면 송사 휘말리기도 한데.. 누가 가냔 말입니다.. 참..

그리고 위에서 범죄저지른 의사새끼들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찢어발기고 싶은건 똑 같습니다.. 의사면허가 취소안되는건 그들이 속한 의협에서 취소하는게 아니라 보건 복지부장관이 하는건데 장관새끼가 안하는 겁니다

진짜 이런얘기 나올때마다 답답하네요
의사 정원 확대가 정말 필요합니까??

그들이 내 세우는 OECD국가별 사랑당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말이 우리나라에 통용되나요???
병원가서 의사 보는게 어렵습니까??
심지어 대학병원을 간다해도 예약하면 1주이내로 가는데 정말 부족할까요??

공공의대도 진짜 필요할까요??
ㅅㅂ 수능이아닌 심사를 걷혀 빡대가리들 앉혀놓으면 님들은 큰병났을 때, 그들한테 내 몸 맡길 수 있습니까..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의사들 ㅈㄴ 욕하기 바쁜데 .. 진짜 주변 의사들이 그리 싸가지가 없는지 참.. 제 주변은 다 친절히 대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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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드 2023.10.19 08:19  
[@이히리베] 의사를 공격하는게아니라 지금의 의료시장 구조를 비판하고있는데 갑자기 의사가 친절하다는거랑 뭔상관이지
논점자체를 파악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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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박립사 2023.10.18 22:58  
[@수도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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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3.10.19 01:34  
저 글의 내용이 어이가 없는게 뭐냐 하면, 왜 기본 전제로 의사들이 악하다는 걸 전제로 얘기하는 지 모르겠음. 거기에 이공계 박사들이 대우 못받으니까, 의사를 끌어내리자는 논리가 말이 되는 논리여야 하는 가 하는 것임. 거기에, 시장논리를 얘기하면서 왜 그 시장 논리를 강제로 깨려고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미용외과나 이런 곳에 돈이 잘벌려서 바이탈이나 비인기과에 사람이 없으면 수가 상승이나 여타 기반을 제공해서 바이탈이나 비인기과도 사람이 가게끔 해야지, 왜 저 글은 무조건 적으로 의사들이 돈에만 몰린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를 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저 사람 얘기가 진짜로 맞으려면 돈 10만원만 더벌려도 의사들이 전부 미용외과로 가는 탐욕스러운 사람들 뿐이 없어야지 가능한데, 그게 아니거든. 실제로 사명감 가지고 의사가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음.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건 자신들이 마음놓고 의사 생활하고 비인기과나 바이탈쪽에서도 맘편하게 일하게 하는 거지, 일반의나 미용외과 간 사람들 눌러서 자기들이 올라가는 걸 원하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국가적인 손실 어쩌고 하는데, 지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의료환경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사 숫자 마구잡이로 늘려대서 의료 수준의 저하가 만들어 지는 건 전혀 전제로 놓고 있질 않고 있는게 저 사람의 한계임.

요약하자면 저 사람은 의사들을 돈만 아는 악한 사람으로 전제를 깔고 의사 숫자를 줄여서 쟤네들 돈버는 걸 줄여서 강제로 맞추자를 얘기하고 있다는 것임. 아니 미용외과가 상향평준화면 기피과나 여러곳에서 노력하는 의사분들 환경을 좋게 해서 미용외과로 빠지는 비중을 줄여야지, 전체를 하향평준화를 시켜버리면 어떡하냐고.

모두가 잘사는 길을 선택해야지 잘 나가는 곳을 하향평준화 시켜서 강제로 맞추기를 하는게 이게 올바르다고 적어놓은 거임? 그리고 그렇게 되면 퍽이나 의사 하려 그러겠다. 의사 페이가 샐러리맨 수준밖에 안되는 러시아나 중국 의료 수준 좋디? 논리 있는 척 적어놨지만, 실상은 근본적인 부분을 망가뜨리는 내용을 숨기고 있는 데이터 아까운 글이라는 생각만 든다.

저 글이 공산주의 선동하던 사람들이 자본가들은 돈 많이 버는데 우리는 힘드니까 자본가들을 끌어내리고, 우리도 이익을 얻자 선동하던 거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음. 공학계열 박사에 설로에 빅펌 얘기하는 걸로 의사들과 비교를 하는 걸 보면, 이공계, 변호사 돈 벌기 힘든 걸 의사를 끌어내리는 식으로 맞추는게 제대로 된 행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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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023.10.19 16:53  
[@Helldiver] 이공계 예산 깎는걸 정부탓이 아니라 의사탓으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에헤이 2023.10.20 11:22  
결국은 간단한건데..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을 리턴양을 줄이던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을 리턴양을 올리던지 리스크를 줄여주면 됨.
난 가장 멍청하다고 생각하는게 의사? 많이벌잖아 덜벌어도 되잖아.. 라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게 놀라움.(불법,탈법 제외)
세상에 덜 벌고 싶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모든 사람은 노동량은 줄이고 놀면서 더 벌고 싶어한다고 생각함.
근데 왜 내 밥그릇은 절대사수 면서 남의 밥그릇은 다르게 생각하는지 어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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