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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5 Comments
Barbour 2019.06.14 13:33  
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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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렁뱅이 2019.06.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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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덩이 2019.06.14 13:40  
개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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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래빠 2019.06.14 14:35  
이건 좀 잘못된 것 같음. 08군번 예천비행장 공작과 출신인데 비행장이 생각 보다 크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비행장 안쪽에 아파트 단지가 있다. 요새 아파트 밑에 여러 음식점이나 가게들이 있는거 처럼 되어있음. 애초에 병사들은 간부 가족들이 사는 관사 안에 있는 미용실, 피자집, 통닭집, 세탁소 등등 편린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음.  거기 영업하시는 분들도 다 알고 계시고. (나는 말년에 간부 도움받아서 세탁소에서 다림질 맡긴 적 있음..) 저 상황은 아마 빵집이 새로 생겨서 병사들이 몰래몰래 가서 사먹다가 일이 커져서 저렇게 된거라고 생각한다. 상납을 하지 않아서 이용하지 못하게 막은게 아님. 군대 안에 소문이 무지 빠르거든 저분이 소송도 하고 막 그러니까 안에서 사먹지말자는 여론이 형성됬을꺼같고.. 그래서 망해서 나온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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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2019.06.14 17:10  
[@쓰래빠] ? 소송까지 간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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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래빠 2019.06.14 18:34  
[@정우성] 억울하시니까 소송하셨겠지요.. 저도 저분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비행장에서 병사관사출입 금지는 규칙처럼 되어있습니다. 관사지역에서 병사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했고 더군다나 유치원생 초 중고생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위에 판결을 내린 인권위에서는 당연히 사람이 사람사는 곳에 가지못하게 하는게 불법으로 보이겠지요. 그렇다고 병사는 아무것도 이용하지 못하게 한 건 아닙니다. 제가 있던 곳엔 스포렉스라고 안에 수영장, 볼링장, 스쿼시장, 중식집 피자치킨집등 병사를 위한  시설도 비행장에 있었습니다. 비행장에 근무하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아마 저기 사천 비행장엔 빵집이 처음 생겨서 저 사단이 난거 같은데... 저도 안타깝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정우성 2019.06.14 20:36  
[@쓰래빠] “병사들이 몰래몰래 사먹다가 일이 커져서” 라는 부분이 이해가 안 되네요.
기사의 어느 부분에서 “병사들이 몰래몰래 사먹었다”는 내용이 나오나요? 애초에 빵집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병사들 뿐이라고 공군 축에서 계약서에 명시를 했다면 모를까, 그리고 그러한 규칙을 부대 내에서 정해두었던 거라면 모를까,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억울하니까 소송한 건 모두가 아는 거죠. 근데 왜 억울할까에 대해 좀 더 팩트에 근거해서 말씀을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쓰래빠 2019.06.14 21:09  
[@정우성] 병사 출입 금지 지역 표지판 아래 보시면 저 빵집이 병사이용시설이 아니라 관사 안에 있는 이용시설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정우성 2019.06.14 22:09  
[@쓰래빠] 저 빵집이 처음 계약할 때부터 저 표지판이 있어야죠, 기사내용으로는 권익위 진정 다음에 세워진 곳으로 나옵니다. 선후관계에서 오류가 있으신데요.
쓰래빠 2019.06.14 23:58  
[@쓰래빠] 정우성님 말씀처럼 전역한지 10년 가까이 되었고, 사건이 16년도에 일어났으니 전후 사정은 저도 알길이 없습니다.. 군비리가 정말 만연한 현실이지만 최근에 편향된 글로 이슈화된 일련의 사건들이 너무나 많고, 아는 선에서 바라 보았을때 게시글에서 의문이 될 사항들이 있어 몇마디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유익한 대화였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근데.. 진짜 정우성님이세요?
쓰래빠 2019.06.14 22:42  
[@정우성] 위에 글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병사이용시설과 관사주민 이용시설은 구분되어 있습니다.  관사 이용시설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도 병사들은 이용고객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운영하고 계세요.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그정도도 파악하지 않고 시작하시진 않으셨을껍니다. 그리고 비행장이라는게 정말 생각보다 넓어서 바로 옆 동네 느낌이 아닙니다. 그정도로 관사시설과 병사 시설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관사시설안에 저런게 있었는지 조차 모르고 전역하는 분들도 계실만큼.. 그러니 애초에 저 병사 인터뷰에서 '우리먹을 빵조차 모자란다.'는 인터뷰는 저는 신뢰할 수가 없네요.  표지판은 빵집 사장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이후 세워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있던 비행장은 제가 배치 받을 때부터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나 녹이슨 상태로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 표지판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장님께서 병사들이 이용할수 있는 시설로 오픈한게 아니라 병사는 사용할 수 없는 관사지역에 오픈했다는 겁니다.
정우성 2019.06.14 22:54  
[@쓰래빠] 08 군번과 19 군번의 상황이 동일할 거라는 전제부터 매우 잘못된 접근 같습니다. 저도 사단 직할대 소속으로 BOQ, 관사 모두 드나들었지만 제가 근무했던 육군 사단 내에서는 말씀하신 표지판이 세워진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관사 근처에 있던 PX 또한 병사들에게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었고 이용에 제한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타 사단, 타 비행단 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으로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건 내가 추정하고 있는 그대로일 것이다라는 말씀은 논리의 비약이고, 저 사장님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킬 것 같네요.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저정도도 파악하지 못했다라기 보다는 국가기관에서 저정도로 한 개인의 인생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하지 않나요? 계약서를 쓸 당시에 “장교 및 부사관, 병사의 구분 없이 모두 관사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중 어느 누구에게도 차별을 두어선 안 되며, 계약 당사자 중 이용자에게 차별 또는 이용에 제한을 둘 경우 그 행위자는 계약위반의 책임을 진다”는 식의 계약서를 쓰지 않았다는게 잘못인가요?
쓰래빠 2019.06.14 23:34  
[@쓰래빠] 아무래도 저기 사천비행장과 제가 있던 예천 비행장,광주 비행장이 교육비행장이라서 교류가 많은 것도 있고, 사천비행장에 근무하는 비행대대 동기와 인트라넷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대충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병사들이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중엔 자기 비행장이 어떤 시설이 존재하고 어떤 편린시설이 우리와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가 꼭 빠지않습니다. 그 중에는 당연히 관사시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이야기 하게 되구요. 사천비행장에서도 관사시설은 병사들이 이용할 수 없다는 전제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릴수 있었던 거였습니다.
저도 일반화의 오류를 하고 싶진 않으나 알던 비행장에서 일어난 일이고, 저 사장님의 말씀 그대로라면 글의 제목이 '상납안한 자영업자의 최후'인데 저 관사 출입 금지 표지판 내용에 따라 안에 상납하신 모든 자영업자 분들도 피해를 보게됩니다. 저는 그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병사제한을 하려면 저렇게 번거롭게 표지판을 붙이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동의 제약을 걸수 있습니다. 이 글은 조금 한 쪽으로 치우처쳐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작성한 겁니다.
덧붙이자면 육군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비행장안의 관사는 군사시설과 분리된 완벽한 타운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정우성 2019.06.14 23:47  
[@쓰래빠] "상납 안 한 자영업자의 최후"라는 제목은 글 작성자가 임의로 게시한 내용입니다. 기사 자체의 내용에도 상납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상납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라는 식으로 보이게끔 제목을 정한 것은 한쪽의 입장으로 편향된 관점에서 바라보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글작성자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잘못된 건 마땅하나, 글의 내용으로 보았을 때, 그리고 쓰래빠님께서 말씀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 충분히 글의 제목이 편향되어 정해졌으나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쓰래빠님께서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o스누피o 2019.06.14 16:52  
사제 가게까지 간부와 병사를 나누려고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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