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한국전쟁에 참전한 전설의 선수
백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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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12:33
테드 윌리엄스
1966 년 명예의 전당 헌액 (득표율 93. 4%)
아메리칸 리그 MVP 2 회 (1946, 49)
올스타 17 회
타격왕 6 회 (1941, 42, 47, 48, 57, 58)
홈런왕 4 회 (1941, 42, 47, 49)
타점왕 4 회 (1939, 42, 47, 49)
득점왕 6 회 (40, 41, 42, 46, 47, 49)
출루율 1 위 - 12 회 (1940, 41, 42, 46, 47, 48, 49, 51, 54, 56, 57, 58)
통산 출루율 역대 1 위 (.482)
장타율 1위 - 9 회 (1941, 42, 46, 47, 48, 49, 51, 54, 57)
통산 장타율 역대 2 위 (.634)
통산 OPS 역대 2 위 (1.116)
6.25참전 당시
이미 2차 세계대전에 비행교관으로 참전, 종전 후 예비역이였던 그는
징집영장이 날아오자 굉장히 싫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라의부름에 응답한 그는
야구를 잠시 놓고 포항 비행장에서 전투기를 몰았습니다.
두번의 참전에도 역대 최고의 기록들을 남긴
테드 윌리엄스
(복귀 이후 MLB 최후의 4할타율을 기록하기도합니다)
팬들 사이에선 야구하기 귀찮아서 전장으로 쉬러갔다......
라는 농담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남자라면 그날의 목표,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나의 목표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게 하는것이다.
'저기 테드 윌리엄스가 지나간다. 이제까지 존재한 타자들중 가장 위대한 타자다.
심판에게 따지는 데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 첫째는 그래봤자 별 소용이 없기 때문이고, 둘째는 길게 놓고 보면 심판들의 판정이 계속 틀리지는 않기 때문이다. 괜히 판정에 신경 쓰느니 다음 공이나 다음 타석을 준비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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