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갤러가 헬스를 시작한 이유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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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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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 때 내 친구 생일 선물 사야한다고 돈 달라고 떼썼는데 어머니가 막 혼내셨거든.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군데 그것도 못 주냐고 화내면서 방에 문 닫고 들어감. 조금 뒤에 죄송해서 사과하려고 나가야겠다해서 살짝 나오려고 문을 조심히 열었는데, 어머니가 동전 주머니에서 동전 세시면서 숨죽여 울고 계셨어. 그 이후론 집에다 돈 달라곤 안 함.
지금이야 아버지가 성공하셔서 감사하게 잘 살고 있지만,
그런 집도 있고 그럴 사정이 있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