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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골빈애 2019.07.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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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은 왜 갔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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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9.07.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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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세상에 힘든 사람이 너무 많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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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이 2019.07.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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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키워서 해적 만들지 말고
내국민 우선 챙기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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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눈 2019.07.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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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빚은 안갚아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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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7.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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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안타가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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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배 2019.07.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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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고생했다고 토닥여줄 사람 하나 없으니 얼마나 허망할까..
천국이 있는지 다음 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디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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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빡 2019.07.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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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이들은 저 세상에 천지고
이 생엔 나를 기억하는 이가 없으니
나는 나를 기억하는 이들을 찾아 그만 가려하네

진짜 유서라면 이보다 슬픈 구절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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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효정 2019.07.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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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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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1 2019.07.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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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 지옥이라 착한사람들 먼저 데려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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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콩 2019.07.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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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너무 잘쓴다.......
진짜 환경만 괜찮았으면 어땠을까...
머리는 참 좋은분인거 같은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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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봉 2019.07.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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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공평한게 맞는걸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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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슬뤄 2019.07.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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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말단 인생이 저렇게 글을 잘쓴다고? 저정도 필력이면 뭘 해도 했을것임.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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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 2019.07.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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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슬뤄] 스무살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공장갔을수도 있고... 학교다닐때부터 글은 잘썼을수도 있죠
굳이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비추는 저 아닙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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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18호 2019.07.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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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뭔가 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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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폐하 2019.07.2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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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펴지도 못한 사람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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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로이 2019.07.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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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프다.. 소위 '죽을 용기가 있으면 죽을힘들 다 해서 살아라'라는데,
이건  자기 존재 의미를 모를거 같다... 얼마나 허망하고 애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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