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Best Comment

BEST 1 아무말대잔치  
차넘버 실화냐?? ㄷㄷ 요즘 번호만 입력하면 차 히스토리 거의 다 나오는데
저거 만든 선생새끼 싹쑤가 비융신같네
BEST 2 엘소희  
자동차 없는 집은 애초에 쓰지도 못하는데 교육은 무슨교육
13 Comments
이선미 2023.11.06 21:58  
? 자동차의 번호까지 물어보는거보면 재산 파악인건가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4,371 개이득

박하나 2023.11.06 21:59  
아빠 없으면 어캄?

럭키포인트 17,139 개이득

아무말대잔치 2023.11.06 22:05  
차넘버 실화냐?? ㄷㄷ 요즘 번호만 입력하면 차 히스토리 거의 다 나오는데
저거 만든 선생새끼 싹쑤가 비융신같네

럭키포인트 21,731 개이득

kmin9102 2023.11.06 22:12  
그만해

럭키포인트 10,222 개이득

시즈 2023.11.06 22:39  
미친놈이네 교사새끼

럭키포인트 3,337 개이득

워너비 2023.11.06 23:01  
속보인다‥십쓰끼

럭키포인트 21,514 개이득

심리왕 2023.11.07 05:07  
설마 파악하려했겄냐 어지간히 할짓도없이

럭키포인트 5,772 개이득

mamba 2023.11.07 09:10  
자동차 번호까지 수집한다고? 미친 교사인가?
자동차 등급에 옵션까지 적으라고 하지 그건 안했냐 ㅋㅋㅋㅋ

럭키포인트 25,707 개이득

샐리이이이 2023.11.07 09:25  
기껏해야 유치원? 초등 저학년 수준의 과제일 거 같은데 그냥 여러 정보를 조사하고 저 과제를 하면서 부모님과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과제 인거 같은데 ㅠㅠ 요즘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중독도 심하고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이 적은게 아이 정서에 많이 안좋아요.
댓글들처럼  가정의 경제 수준파악을 하려는거면 굳이 귀찮게 차히스토리 일일이 검색안해도 아이 위생 상태, 입고 다니는 옷들 상태(빨지 않은 옷을 계속 입는다거나...), 그림 일기(먹는 거 여행하는거 등등), 평소 가정에서 아이에게 얼마나 케어를 하고 있는지가 안보고 싶어도 티가 저절로 다 나요 ㅠㅠ
그리고 저런 과제가 문제가 된다면 부모님 직업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학부모님들 일일교사 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음...결국 불편러들이 많으면 걍 아무 것도 안하게 됨...
우리 어른들의 눈에서야 카히스토리, 재산 어쩌고 보이지 저학년 아이들은 아빠랑 오토바이 타는 게 놀이기국 탄 거처럼 자랑하고 캐스퍼가 귀엽다, 트럭이 짐을 많이 실어서 좋다 이런 수준입니다. (물론 고학년 되면 누구 아빠차 머래 개쩐다 이럽니다...ㅠㅠ)

유치원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초등은 학기초 기초자료에 이미 집주소, 학부모 이름, 연락처 다 공개된 마당에 자동차번호 따위가 큰 의미부여를 할거라 생각이 안드네요...그저 수 감각을 익히고 부모님과 소통하는 정도의 기능을 위해서 하라고 했을거라 예상됩니다.
Jungfrau 2023.11.07 10:55  
[@샐리이이이]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자동차가 없거나 아빠가 안계시면 어떻게 작성해야할까요? 제가 어릴때도 부모님 직업적으라는거 불편해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꼭 가족 관계나 정보에 대한 질문을 해야할까요? 어릴때 재밌게 놀러갔던곳이나 기억에 남는 여행 같은 주제처럼 주체가 아이가 될수있는 질문이  더 맞지않을까 싶은데요.

럭키포인트 14,904 개이득

샐리이이이 2023.11.07 17:02  
[@Jungfrau] 그래서 저도 아마 제 뇌피셜로는 저 학습지를 준비한 교사는 중산층이상의 가정에서 자란 온실 속의 화초같은 분이며 차가 없고 차에 대해 무지 분이 아니실까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ㅎㅎ
만약 이미 교사가 좋은 학군에다가 말씀하신 우려되는 부분을 다 고려하고 수업을 계획하고 저 활동지를 준비했다면 그래도 문제가 될까요?
결국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학교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굉장히 조심하고 있습니다만 교육 소재로써 가장 쉽고 효과가 큰 것이 말씀하신 아이들의 실제경험입니다. 놀러갔던 곳, 인상깊은 경험 이것만 적고 발표해도 아이들의 격차는 상당합니다. 해외를 한번도 안가본 친구 호텔, 캠핑을 안가본 친구들 맨날 집에서 라면만 먹고 집에만 있는 친구 등등
결국 빈부격차가 혼재되어 있는 동네 교사들은 몸을 사릴거고 동네마다 아이들의 학습격차는 더 커질 거에요. 말씀하신 부분 교사들도 조심하는 분들이 대부분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게이분들이 저 학습지가 비정상이고 이에 대해 분노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기초조사나 설문조사시 부모 직업은 최근 10여년동안 대부분 언급금지같은 분위기가 되었구요. 결국 그림일기, 일기, 가족신문 등 이런 활동 숙제 거의 다 사라지다시피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 글씨 문해력 학습력 다 박살났습니다.
잘사는 애들 학부모는 학운위니 머니 감투쓰면서 학원숙제 많으니 적게 내달라 그러고 상대적으로 힘든 친구들은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교육은 점점 거 줄어들고...
저도 말씀하신 만약에라는 상황에라면 당연히 안좋다는 건 동의합니다. 교육자의 입장에서 교육현장에서 그냥 최대한 안하는게 나를 지키는 길이고 하향평준화로 가고 있는 걸 외면해야하는게 마음 좋지 않아 끄적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엘소희 2023.11.07 09:42  
자동차 없는 집은 애초에 쓰지도 못하는데 교육은 무슨교육

럭키포인트 17,748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