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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7 Comments
맹구 2020.08.16 03:20  
이래서 이과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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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2020.08.16 03:38  
[@맹구] 내거친생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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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밥 2020.08.16 03:51  
[@먹방] 불안한눈빛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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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2020.08.16 08:54  
[@조밥] 둘다 다니고있는 정신과랑 안과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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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2 2020.08.16 04:43  
이유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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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0.08.16 08:44  
아무말 없는데 ㅋㅋㅋ 기자가 부먹파인가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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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랄랄리랄 2020.08.16 09:11  
[@도우너] ㅋㅋ본문에는 아무 말 없어서 원문 보니

1.바삭한 튀김옷을 만드려면 글루텐 단백질 성분이 필요한데 탕수육은 튀김옷은 밀가루없이 전분만 사용하여 해당 성분이 없다.
2.고로 탕수육은 덴푸라같은 여타 튀김에 비해 애초에 튀김옷이 빠삭한 종류가 아니고 소스를 흡수하기 위해 설계된 종류의 튀김옷이다.
3.결국 소스를 찍어먹는 음식이였다면
  애초에 튀김옷 설계가 다른 방향으로 되었지 않았을까 생각하므로, 원래는 부먹이 맞는 음식인 것 같다.
4.하지만 결국 취향은 절대적으로 어떤 것이 옳다고 할 수 없지 않나로 마무리

라고 이야기하고, 당연히 기사 제목처럼 과학자가 단언하듯이 탕수육은 부먹이다! 라고 주장하진 않았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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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 2020.08.16 09:16  
[@룰랄랄리랄] 글쿤..근데 과학자라 그런가 요리에대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ㅋㅋㅋㅋ 탕수육은 원래 볶먹인데 ㅋㅋㅋㅋ
유동닉 2020.08.16 09:06  
"원래는 부먹이 맞는다고 본다. 탕수육의 튀김옷은 바삭한 식감이 약하다. 밀가루를 주로 사용하는 일반적 튀김옷과 달리 탕수육 튀김옷은 전분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단백질은 튀겨지는 과정에서 다공질(미세한 구멍을 많이 가진) 구조를 형성하며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내는데, 탄수화물의 일종인 전분에는 글루텐 단백질이 들어있지 않다. 애초부터 탕수육은 튀김옷부터가 소스를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만약 소스를 찍어 먹는 음식이었다면 다른 튀김옷을 입혀 더 바삭하게 설계됐을 것이다. 하지만 취향이란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4/20200814023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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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2020.08.16 09:40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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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냥이 2020.08.16 10:06  
탕수육은 부어야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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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다증말 2020.08.16 10:50  
튀김바삭하면 부어먹고 눅눅하면 찍어먹으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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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가인 2020.08.16 10:54  
취향차이아닐까?

부어서 살짝 눅눅하지만 맛있는 경양식 돈까스와, 바삭함으로 찍어먹는 일식 히레까스 등 처럼

뭐가 맞는지 뭐가 중요해. 먹고 맛있으면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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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20.08.16 11:34  
다처먹을거면 부먹하고 남길것같으면 찍먹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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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장 2020.08.16 11:42  
솔직히 볶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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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20.08.16 13:23  
나는 찍먹하지만 수많은 중식요리사들이 정석은 부어먹는거라고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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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꾼 2020.08.16 15:03  
그중에 제일은 볶먹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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