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아파트에서 아랫층에게 재앙에 가까운 사태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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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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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중에 이사와서 롤케익들고 인사드리러 갔는데
롤케익 받을 입장이 아니라 드려야될 입장이라면서 죄송해하시더니
애들 넷이 쪼르르 현관에 나와 빼꼼 인사하곤 아주머니가 최대한 조용히 시키겠다고했음
그러고 내려오는데 속으론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의외로 엄청 조용함
밤에 뛰거나 그런거 일절없고 주말 낮에나 가끔 뛰는 소리 악지르는 소리 약간 들리긴한데 애넷있는 집에서 저정도로 해주면 부모님들이 신경써주시는거라 생각하고 우리도 충분히 이해해줌
가끔 엘베에서 마주치면 마주칠때마다 안시끄러우시냐고 우리한테 물어봐주시고
우린 더 뛰어도 된다고 그럼ㅋㅋㅋ
이런거보면 애숫자도 숫자이지만 부모님 교육이 더 중요한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