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하]
뭐 인종은 둘째치고 일반적으로 미국식 영어에서
bl n(짧) k / 블래 ㄴ(짧) ㅋ 이렇게 발음을 하는데
bl a(짧) k 라고 발음하면 블래ㅋ라고 들려서 블래(ㄴ)ㅋ 블래(ㅔ)ㅋ를 혼동하는거임
일단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ae와 같이 길거나 짧게 말하는게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거임
wood의 w 발음 이라든가
중국어의 오르락 내리락하는 성조라든가
동남아 언어권에서 종종 사용되는 'ng' (코먹는 소리?) 같은 것들이 있음
우리처럼 같은 발음이지만 길거나 짧게 발음하는 먹는 밤 / 저녁 밤 , 달리는 말 / 대화하는 말 같은게 아니라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에서 길고 짧게 발음하는 것 차이에 따라 인식하는게 달라지는 거라
평생을 그렇게 들어오고 구분하던 사람들을 이해하는건 진짜 어려움
한국어에서는 비슷한 예로 된소리를 예로 들 수 있음
외국사람들 대부분 초반에는 ㄲ이나 ㄸ같은 된소리 발음이나 구분을 그렇게 못함
갈카? 바프다 이런 식으로 발음하는데 심지어 본인들은 들어도 왜 틀린지 처음엔 구분 못함
발음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야 이해하는 방식임
음절 차이라 완전 다르게 들릴 수 있다에 한표 던짐. 블.랙 커피 라고 하면 블.랙 이라고 연상되는 두음절 짜리 단어를 떠올리기가 어려움... 미국인들이 블랙~ 하는건 거의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블.랙 이렇게 딱딱 떨어지게가 아니라 거의 브-을래엑 4음절이 하나로 죽 이어지게 말하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약간.. 뭐라해야되나.. 예를 이렇게 들면 맞으려나 댄서 노제 이름이 노지혜인데 노제라고 예명 지은것처럼. 노지혜가 노제로 되었을때 노.지.혜 라고 말하는거랑 노제 라고 말하는거랑 아예 다른 어감으로 들리기 때문이랄까? 마이 네임 이즈 노지혜 이거랑 노제 랑 완전 다름. 노지혜 라고 하면 No easy hate? no its hey? oh z hat? 왓? 막 이럴거같음. 그래서 블.랙. 은 못알아듣고 브-을래액~ 이건 알아듣는거임..
그런데 참 ㅋㅋㅋㅋㅋㅋ 단어에서 발음 하나 차이로 저렇게 못 알아듣는게 언어냐??? ㅋㅋㅋㅋㅋㅋ
졸라 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도 나와있지만 블랙이라는게 블랭크처럼 들린다고 하면 커피 주문에서 블랭크 커피가 있나?
있으면 모르지만 그런게 없는데 저렇게 발음이 다르게 느껴지게 들려?
상대가 블랭크커피라고 했으면 오히려 블랙커피 말이죠? 하면서 원어민 발음을 하겠지?
그런데 뜬금없이 뭔 치즈가 나와 ㅋㅋㅋ
발음이 이게 더 완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
블랭크랑 치즈랑 발음이 같나?
진짜 졸라 웃기네
그리고 언제는 반기문 영어 연설 영국식으로 졸라 딱딱하게 하니까
영어 초급자들이나 반기문 영어 졸라 못한다고 욕하는거지
원어민들은 영어 졸라 잘한다고 한다면서
그러면 그 발음은 뭔데??
진짜 착각할만한 영어 발음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모르겠다
[@히하]
뭐 인종은 둘째치고 일반적으로 미국식 영어에서
bl n(짧) k / 블래 ㄴ(짧) ㅋ 이렇게 발음을 하는데
bl a(짧) k 라고 발음하면 블래ㅋ라고 들려서 블래(ㄴ)ㅋ 블래(ㅔ)ㅋ를 혼동하는거임
일단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ae와 같이 길거나 짧게 말하는게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거임
wood의 w 발음 이라든가
중국어의 오르락 내리락하는 성조라든가
동남아 언어권에서 종종 사용되는 'ng' (코먹는 소리?) 같은 것들이 있음
우리처럼 같은 발음이지만 길거나 짧게 발음하는 먹는 밤 / 저녁 밤 , 달리는 말 / 대화하는 말 같은게 아니라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에서 길고 짧게 발음하는 것 차이에 따라 인식하는게 달라지는 거라
평생을 그렇게 들어오고 구분하던 사람들을 이해하는건 진짜 어려움
한국어에서는 비슷한 예로 된소리를 예로 들 수 있음
외국사람들 대부분 초반에는 ㄲ이나 ㄸ같은 된소리 발음이나 구분을 그렇게 못함
갈카? 바프다 이런 식으로 발음하는데 심지어 본인들은 들어도 왜 틀린지 처음엔 구분 못함
발음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야 이해하는 방식임
[@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그러니까
그정도로 대가리들이 븅신인가 싶을 정도라고
거센소리나 된소리 발음 구분 못하고 그래서 섞어서 쓴다고 해도
원어민인 우리가 듣기에 아~ 그건 이 상황에서 이렇게 쓴거구나 하고 이해하고 해주잖아
우리가 저렇게 갈카? 한다고? 뭐??? 국밥 달라고??
이런식으로 안하잖아
바프다~ 이러면 아 바쁘구나 하고 인식하지
아 배고프다고? 이정도도 아니고 수영하고 싶다고? 이런식으로 되묻지는 않잖아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가 아니잖아 저기는
블랙커피 를 트리플 치즈
커피랑 치즈가 비슷해?? 억양으로만 봐도 헛갈릴 정도로 비슷하냐는거지
그러면 웃긴게 ㅋㅋㅋㅋ
영국식 영어랑 미국식 영어가 있는데
저정도로 발음을 구분 못 할 정도면
영국애랑 미국애랑 영어로 대화하면 서로 대화 아예 못 알아 듣겠네? ㅋㅋㅋ
계속 서로 다른 얘기할거 아니야 억양도 다르고 발음도 다른데
서로 살면서 듣는 발음에 대한 문화권이 아예 다르니까 서로 대화를 하려고해도
서로 못 알아듣고 왓? 왓? 이지랄하냐는거지
그런데 그런거 거의 없잖아
유독 동양쪽에서 얘기하는것만 저러는거면 인종차별이라고 밖에 받아들일 수 없는거 같은데
[@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포인트를 약간 잘못잡으신 거 같은게 저분이 하는 말씀은 블래(ㄴ)ㅋ 블래(ㅔ)ㅋ를 혼동할 수 있는데 누가 실수로 블랭크 커피라고 하더라도 블랙 커피라고 알아들을 수 있어야하는 거 아니냐?이런 말로 보임.
일례로 누가 우리나라 치킨집에 와서 야무치 쮜꾸잉 주떼요라고 하면 양념치킨 맞으세요?라고 되묻잖아요.이런 부분을 말씀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음절 차이라 완전 다르게 들릴 수 있다에 한표 던짐. 블.랙 커피 라고 하면 블.랙 이라고 연상되는 두음절 짜리 단어를 떠올리기가 어려움... 미국인들이 블랙~ 하는건 거의 하나로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블.랙 이렇게 딱딱 떨어지게가 아니라 거의 브-을래엑 4음절이 하나로 죽 이어지게 말하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약간.. 뭐라해야되나.. 예를 이렇게 들면 맞으려나 댄서 노제 이름이 노지혜인데 노제라고 예명 지은것처럼. 노지혜가 노제로 되었을때 노.지.혜 라고 말하는거랑 노제 라고 말하는거랑 아예 다른 어감으로 들리기 때문이랄까? 마이 네임 이즈 노지혜 이거랑 노제 랑 완전 다름. 노지혜 라고 하면 No easy hate? no its hey? oh z hat? 왓? 막 이럴거같음. 그래서 블.랙. 은 못알아듣고 브-을래액~ 이건 알아듣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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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n(짧) k / 블래 ㄴ(짧) ㅋ 이렇게 발음을 하는데
bl a(짧) k 라고 발음하면 블래ㅋ라고 들려서 블래(ㄴ)ㅋ 블래(ㅔ)ㅋ를 혼동하는거임
일단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도 있지만, ae와 같이 길거나 짧게 말하는게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거임
wood의 w 발음 이라든가
중국어의 오르락 내리락하는 성조라든가
동남아 언어권에서 종종 사용되는 'ng' (코먹는 소리?) 같은 것들이 있음
우리처럼 같은 발음이지만 길거나 짧게 발음하는 먹는 밤 / 저녁 밤 , 달리는 말 / 대화하는 말 같은게 아니라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에서 길고 짧게 발음하는 것 차이에 따라 인식하는게 달라지는 거라
평생을 그렇게 들어오고 구분하던 사람들을 이해하는건 진짜 어려움
한국어에서는 비슷한 예로 된소리를 예로 들 수 있음
외국사람들 대부분 초반에는 ㄲ이나 ㄸ같은 된소리 발음이나 구분을 그렇게 못함
갈카? 바프다 이런 식으로 발음하는데 심지어 본인들은 들어도 왜 틀린지 처음엔 구분 못함
발음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야 이해하는 방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