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떼가는건 언급도 안하네 ㅋㅋ 내가 세전이 300이 넘는데 실수령은 250언저리더라. 그리고 사람들이 공무원이 뭐 연금도 막 퍼주는 줄 아는데 내기준으로 얘기해보면 사기업 다니는 비슷하게 버는 친구보다 기여금(사기업은 국민연금) 3배정도 더 많이 내더라. 그럼 연금도 3배 받느냐 대강 계산해보니 2배도 안되게 받더라.동기들 중에도 이럴거면 그냥 국민연금으로 편입시켜달라는 사람들도 있어
[@320GB]
ㅋㅋㅋ 연봉의 정의는 다양함. 나 포함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면, 보통 신입부터 5년차까지 친구들한테 어깨 으쓱을 위해 영끌을 연봉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님. 샘성 하이닉스 다니는 사람들은 세후를 연봉이고 이라고함. (양심상 성과금은 포함시킴). 샘성 하이닉스를 제외한 대기업은 성과금 미포함 세후 수령액을 연봉이라고 이야기함.
[@abcdrgh]
객관적인 증거는 지급 명세서가 있지
일반적 직장인 기준 영끌하는거면 급여, 상여, 성과 지급 명세서의 총합, 진짜 많이 쳐줘도 연월차 보상비 정도까지지
복지비가 크지 않다는건 너의 생각이고 부모님 와이프 병원비 다 주고 건강검진비까지 지원하는데도 있는데 원천으로 연봉 치면 어떡하냐 ㅋㅋ
[@abcdrgh]
음.. 내가 생각하는 연봉은 자신이 속한 직업군에서의 자신의 역량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자동차 그룹사 직원이 차량 구매 시 10% 지원금을 통해 할인받는다고 할 때, 3000만원짜리 차량이라면 원천이 300만원 늘겠지
근데 그건 자기의 능력이 300만원 증가한게 아니잖아 그리고 3년에 한번씩 차를 바꾸는 사람도 드물테고
비슷한 예로 부모님이 질병으로 입원하신 입원비 천만원을 지원 받았을때 이게 내 능력의 향상은 아니지
자녀 학자금은? 자녀가 대학간다고 내 능력이 상승한건 아니지..
연봉이 몇천은 아니더라도 몇백은 족히 차이 날거 같은데.. 혹시 연봉 몇백은 상관 없을 정도의 고소득자니?
[@강지환]
그래서 3년치 평균으로 대답하는거야
내가 재작년에 연봉 5000 작년 6500 올해 5800인데 이렇게 되면 평균 쳐서 5800즈음이라고 말하는게 내 연봉인거지 복지비와 차량지원금으로 원징이 달라지면 그걸 포함시켜야하는게 맞는데 공무원들은 항상 빼고 얘기하더라구 심지어 야근비, 상여금도 다 빼 그래서 저런 팩트체크 짤이 돌아다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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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여비도 다받는거아냐 외근부서만받지
근데 마냥 박봉은 아니긴함 적당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