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흑형, 한국인에게 조센징이라 하는 것”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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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4:36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이 흑형 단어 사용에 불쾌감을 표했다.
조나단은 4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에서 겪었던 각종 차별을 토로했다.
조나단은 “지하철을 탔을 때 옆에 앉아 계신 할아버지가 내 손을 만지더니
‘어라? 안 묻네’라고 하시더라. 무척 상처였다”고 털어놔
좌중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사실 흑인이다 보니까 ‘흑’, ‘검다’는 말이 들어간 단어에 예민하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대표적인 흑인 비하 단어로 흑형을 꼽았다.
조나단은 “흑인들의 뛰어난 신체 능력을 칭찬하기 위해 흑형이 쓰인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거기에 비하적인 의미가 더해지면서 단어가 오염됐다.
흑인에게 흑형이라고 하는 건 한국 사람에게 조센징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흑인 중에 그 누구도 흑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반기는 사람이 없다.
그런 단어를 사용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나단은 4월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에서 겪었던 각종 차별을 토로했다.
조나단은 “지하철을 탔을 때 옆에 앉아 계신 할아버지가 내 손을 만지더니
‘어라? 안 묻네’라고 하시더라. 무척 상처였다”고 털어놔
좌중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사실 흑인이다 보니까 ‘흑’, ‘검다’는 말이 들어간 단어에 예민하다”고 밝혔다.
조나단은 대표적인 흑인 비하 단어로 흑형을 꼽았다.
조나단은 “흑인들의 뛰어난 신체 능력을 칭찬하기 위해 흑형이 쓰인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거기에 비하적인 의미가 더해지면서 단어가 오염됐다.
흑인에게 흑형이라고 하는 건 한국 사람에게 조센징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흑인 중에 그 누구도 흑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반기는 사람이 없다.
그런 단어를 사용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Best Comment
싫다면 이유불문 안해야하지만
예쁘다고 했더니 어디 평가질이냐 화내는 반응이 정상적이지 않은것처럼
순전히 우월 유전자에 대한 칭찬 부러움의 뜻인데 조센징과 같다라
조센징은 엄연히 일제치하의 잔재용어고
우리가 니그로라고 부른다면 또 모르겠다만 흑형이 싫다는 근거를 조센징이라고 드는건 별로네
조센징이랑 동급은 니그로다
한남은 한남충이 그 어원으로 처음부터 한국남자들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어인데 먼 개소리를 하는거임?
흑형이라는 말을 듣기 싫고 모욕적으로 느껴진다면 안쓰는게 정답이지만 흑형이라는 단어는 그 근원이 흑인들의 우월한 신체 능력을 부러워 해서 생긴거임
조센징이라는 단어도 일본놈들이 조선인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어고 한남도 여자들이 한국남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단어인데, 조센징과 한남을 흑형과 동급으로 취급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잘못된 출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