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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개붕 2020.01.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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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의 최대 단점은 실패시 남는게 없다는게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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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2020.01.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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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공기업에 특별한 준비 없이 그냥 1방에 패스하고 들어갔다가 7개월만에 난 왠지 어디든 갈거 같아서 퇴사하고 나와서 공뭔한딥시고 빈둥거리다 보니 28살됨. 다시 취업준비하는데 면접가면 2년간 뭐햇냐? 공뭔 준비햇다하면 그럼 합격하면 그만두겟네? 하고 탈락 대답멋하거 공부 햇다하면 2년간 뭔가 한게 없다고 탈락 걸국 29에 중소기업취직해서 일하다가 기숙사에서 난동피우는 사장아들 보고 피눈물흘리면서 퇴사하고 1년간 고시원 처박혀서 공부해서 대기업으러 다시 왔는데 30에 신입 들어오니 26살 동기들 보면 난 4년을 그냥 버린거 같아서 속이 탔었음 그렇게 벌써 세월이 많이 흘럿지만 4년의 갭은 도저히 채울수가 없어서 항상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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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집왕 2020.01.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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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공기업 좋은 곳이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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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2020.01.0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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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집왕] 전기쪽 공기업이요 한전 한수원은 아니구 그 밑에 있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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