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페이커' 이상혁을 올해 스포츠계 파워 10인에 선정

오웬 슬롯 (타임즈 스포츠 수석 기자)

야시르 알-루마이얀 (사우디 아람코 회장)

팻 커민스 (호주 크리켓)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축구)

샘 커 (호주 여자 축구)

리차드 보드먼 (초기 치매를 앓고 있는 럭비 선수들을 대신해 소송을 이끄는 변호사)

사이먼 클리프 (시티 풋볼 그룹 법무 자문위원)

오타니 쇼헤이 (일본 야구)

잔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

KSI (유튜브 스타)

“페이커” 이상혁 (프로게이머)

팬들 사이에서 '불사 대마왕 (Unkillable Demon King)'으로 불리는 페이커는 서울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챔피언에 오른 한국 게임팀 T1의 미드 라이너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페이커는 e스포츠 역사상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게이머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e스포츠를 다루지 않는 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대회가 590만 명 이상의 동시 스트리밍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며 이들 대부분은 전통 스포츠에서 시청자로 확보하고 싶어 하는 젊은 층입니다.

빅 스포츠는 젊음, 숫자, 관련성, 생존을 상징하는 게임 현상에 대해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방관하기보다는 오히려 게임 산업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IOC는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첫 번째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를 개최했고 이 대회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페이커와 우사인 볼트가 주류 올림픽 슈퍼스타가 되어 콘솔로 'sport'를 즐기는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대 상 혁